김현정의 뉴스쇼 때 김현정 PD가 무례한 질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그때 홍준표 시장께서 차라리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냥 답변하지 않으며 유연하게 넘기셨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이해찬의 기자 욕설 논란 때도 이해찬이 굳이 무시해도 됐을 질문에 욕까지 하면서 더욱 욕먹은 적이 있었는데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는 국민들은 사연을 알지 못한다면 홍준표 시장님이 인터뷰를 무작정 끊은 것으로 오해하면서 대통령 경선과 대선 때도 그만큼 불리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제는 시장님도 지금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대통령이 될지, 또 어떻게 해야 대통령으로서 감정을 다스리고 나라를 잘 이끌어나가야 할지 멀리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부디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은 계승해서 갈수록 성숙하고 그러면서 점점 완전해지는 좋은 지도자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김현정은 전에도 시장님과 친근하게 인터뷰한 적이 있어서 그 사람 이렇게 안 봤는데 도대체 왜 전혀 상관없는 한동훈을 굳이 시장님 앞에서 언급하고, 또 상대방이 화나 있는데 농담이나 하면서 더욱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하는지 정말 실망했습니다.
화날때 참으면 암에 걸립니다.있는 그대로 사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