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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춥다가 평년기온 회복… 16일 수능 날씨, 포근하지만 비 소식

뉴데일리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진다. 낮부터 차츰 날씨가 풀리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다가 18일 다시 최저 -5도를 기록하겠다. 수능 당일인 16일 날씨는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 평년 최저기온 0~9도, 최고기온 11~17도보다 더 낮을 전망이다. 그나마 -7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14일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인천·경기 -5도 △부산·울산·경남 -3도 △대구·경북 -5도 △광주·전남 -1도 △전북 -3도 △대전·세종·충남 -2도 △충북 -5도 △강원 -6도△제주 7도 등이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인천·경기 11도 △부산·울산·경남 15도 △대구·경북 14도 △광주·전남 14도 △전북 12도 △대전·세종·충남 12도 △충북 11도 △강원 14도△제주 16도 등이다.

날짜별 아침 기온은 △15일 -2~7도 △16일 0~12도 △17일 -1~11도 △18일 -5~10도 △19일 1~13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낮 기온은 △15일 11~16도 △16일 10~18도 △17일 4~14도 △18일 8~17도 △19일 11~19도 등을 기록하겠다.

당분간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일부 내륙의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2일 오전 기상청은 경상북도 포항시·경주시와 부산, 울산에도 건조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평년 대비 1~2도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도, 부산 8도, 대구 3도, 광주 6도, 전주 5도, 대전 4도, 청주 4도, 춘천 1도, 강릉 7도, 제주 11도 등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최저기온은 3도 높고, 최고기온은 1도 낮은 수준이다.

입실시간인 새벽을 지나서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낮부터는 서쪽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퇴실 시간대인 늦은 오후에는 전국적인 비가 예보됐다.

김태희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은 "15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16일 이후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기후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기상청 날씨누리를 참고하면 되겠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1/13/20231113000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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