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앞두고 경남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렌트2호점(서울숲길 50)에서 독일마을 팝업홍보관 '독일로 89-7'을 운영한다.
경남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의 광장의 도로명 주소를 딴 '독일로 89-7 팝업 홍보관'은 22일부터 26일까지 남해수제맥주와 독일 수입맥주 등을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홍보관은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만날 수 있었던 맥주와 독일식 소시지를 경험할 수 있는 식음 공간 ▲남해군을 담아낸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판매공간 ▲이색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엽서에 독일마을 스탬프를 찍고 SNS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남해 맥주와 독일마을 기념품(병따개, 맥주잔, 키링 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판업 홍보관은 '한정판 1박 2일 맥주열차 패키지 여행상품'도 9만9000원에 현장 판매하고 있다. 맥주열차 패키지 여행상품은 서울역·영등포역 등 수도권에서 전용열차로 출발해 남해 수제맥주를 즐기며 독일마을 맥주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주변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는 특화상품이다.
조영호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독일마을 명소화와 독일마을 맥주축제 홍보를 위해 서울에 팝업홍보관을 열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도심을 직접 찾아가 남해군의 매력을 알리고 경험해볼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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