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시 '지하철 10분내 재승차' 누적 승객 100만명

서울시가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누적 이용자수가 1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역에 시민들이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재승차 제도는 '창의행정 1호' 정책으로 지하철 이용자가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어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할 경우 기본운임을 부과하지 않고 환승을 1회 적용해 주는 제도다.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시민 100만 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으며, 만족도가 높다보니 제도 시행을 수도권 전지역으로 확대해 달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