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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전 장관이
용산 집무실 이전 지지했다는 조금은 섭섭한 기사가 있어 이래저래 읽었는데
(윤 당선자 호불호를 떠나 대통령이 될 분은 혈세를 꼭 필요한데만 쓸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어서, 안그럼 꼭 필요한데 부족해서 고통받는 이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 나라 미래 여러 기회가 사장되고)
주류 언론들은 때로는 당사자의 의견이 아닌 것도 그런 양 좀 과장해서 보도하는 경우도 많아 그냥 중립 기어 박고 지켜볼렵니다 각설하고
그분이 다녀온 독일 육사 얘기가 자세히 나와서 보니
1) 잠시 다녀오는 교환학생 이런게 아니라
2) 한국서 육사 1년 마치고 나머지 3년을 독일 육사에서 마치고 현지에서 졸업하는 것임
3) 박대통령이 서독 방문 후 서독의 제안으로 성사됨,
4) 입학할 때 수석 또는 1년 생도 중 수석해야 독일 유학 기회 부여
5) 고안 진 (독일식 발음)은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당시 독일 장교들이 한국 군인에 대해 매우 좋게 봄
6) 독일 육사서 졸업하는 기회 누린 이들이 우리 군에서 잘나갔고 출세 많이 했는데 독사파라고 군내 파벌로 욕먹음
6)은 좀 그런게
인제 보니 저거 선발될려면 애시당초 육사 입학 전부터 될성부른 나무들 였네요, 독사파니 이런 사조직으로 프레임 씌우는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