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인 애인데 나랑 절친이였었는데
걔가 나한테 거짓말 친거 들통났었거든
근데 그게 나랑 만나기로 약속해놓았으면서
그걸 어기고 나랑 앙숙인 애인데 그 애랑은 친한 애를 만난거였어
열받아서 내가 절교하고 인스타 팔로우 다 끊었었는데
그로부터 세달정도 지났거든
근데 계속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근데 들어보니 왜 미안한지는 내용이 별로 없고
내가 이정도로 나오니 너 고마해라 이런 뉘앙스임 ㅇㅇ
맘 약해지려다 나중에 얘기하던가 하자고 하고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사주했는지
이번엔 중학 동창생 6명이서 다같이 밥먹자 어쩌자 하더라
근데 진짜 맘에 안드는게
난 내가 화해할 이유가 없는거같은데 화해를 안하면
내가 찌질하고 속좁은 사람처럼 돼가는 분위기야 너무 ㅈ같애
이 상황 다들 어떻게 판단하노..
다른 엮인 친구들 관계를 위해 그냥 못이기는척 받아주고 거리두기
난 기분잡치게 만드는 새끼는 안만나는데. 그런 배려심 없는새끼는 보통 존나 이기적이라서 장기적으로도 도움될게 하나도 없음
다른친구들 과의 관계를 위해서 일단 사과는 받고 적당히 거리두기 하면될듯 일대일로는 대면하지말고 다같이 있을때만 본다던가 그런식으로
화해를 굳이 왜 하려고하지? 어차피 볼 일도 없지않나? 화해하고 거리두고 지내
평소엔 연락 자주하고 자주만나긴 함
근데 화해하기는 싫은데.. 없으면 서로가 아쉬운 상황이긴 함
다른 엮인 친구들 관계를 위해 그냥 못이기는척 받아주고 거리두기
난 기분잡치게 만드는 새끼는 안만나는데. 그런 배려심 없는새끼는 보통 존나 이기적이라서 장기적으로도 도움될게 하나도 없음
화는 나겠지만 나라면 다시 친하게
지낼거 같은데
다른친구들 과의 관계를 위해서 일단 사과는 받고 적당히 거리두기 하면될듯 일대일로는 대면하지말고 다같이 있을때만 본다던가 그런식으로
그것도 뭔가 지는거같음
느낌이 홍카가 윤캠가는 느낌? ㅋㅋ
어떤 느낌인지는 아는데 그래도 다른사람까지 연관되어있는 관계면 둘만 생각해서는 또 안되는게 관계더라..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려움 ㅠㅠ
ㄹㅇ
처음부터 앙숙인 놈이랑 따로 만나는 건 냅두고
나랑 있을 때 걔 얘기하지마라 정도만 하면 됐다고 봄.
거짓말한 거는 좀 별로지만 거짓말한 것도 난리 칠 거 같으니까 그러는 거라고 봄.
그 친구가 앙숙이랑 놀던지 만나던지 신경 쓰지 말고 냅두면 어떨까 싶음.
아니면 말고.
걔가 누굴 만나던 내 알빠 아닌데
약속까지 어겨가며 걔를 만난게 너무 ㅈ같은거임
대놓고 인스타에도 올리더라
흠...열받긴 한데 손절 수준은 아닌거 같음.
왜 거짓말했냐고 물어보고 그거 하지 말라고 해.
판단은 알아서.
안맞는데 굳이 이어갈려고하면 그건 거래관계지 우정이 아님
적당히 거리두거나 손절해
일단 얘기를 들어보고 서로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아닌지 부터 알아봐 그러고 나서
진전이있으면 화해를 해보고 없는것 같으면
바로 손절치고
사회적 거리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