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나 20대 대선부터 정치 관심 가진 애들이 많아서 인물을 잘 몰라서 그런가 유독 청꿈에서 김종인을 좌파라고 하네 ㅋㅋ
김종인은 좌파도 우파도 아냐 얘들아 ㅋㅋㅋ
뭘보고 좌파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김종인은 그냥 선거할때만 나타나는 선거철새야
그냥 본인이 생각했을때 이길 수 있는 편에 가는 사람이야
근데 가서도 역할을 누가봐도 만족스럽게 잘해 그래서 여야 상관없이 김종인을 찾는거야 ㅋㅋ
흐음..
선거파
맞어 딱 선거파야
후보 입장에서는 아 김증서 발급이구나 생각할 만하긴 함 ㅋㅋㅋ
ㅇㅇ그냥 선거때만 나오는 사람. 좌우 누가됬든 쓰긴 쓰는데 부담스러운...그래서 정말 위급할때 아님 안쓰는 카드이기도 함.
와우 표현 쎄다
문재인밑에서 선거총지휘, 박근혜밑에서 선거총지휘. 그냥 선거컨설턴트이지 이인간은 좌도 우도 아니다ㅋㅋ 그냥 선거 이길만한 정당 귀신같이 냄새맡고 찾아가서 선거지휘하고 그걸로 먹고사는거지
맞말추
근데 경제민주화에 환장한 양반인데 좌파는 맞지 않음?
말은 그렇게 하지. 근데 행동은 안그래ㅋㅋㅋ그니까 철새지
그래도 박정희때 부터 계속 말이라도 하고 있으니까 좌파라고 보는게 맞는듯 근데 자기 가치관보다 더 중요한 게 선거인듯
독일유학파라 독일식진보경제시스템에 최적화된 인간임ㅋㅋ
걍 정배충임 ㅋㅋ
좌우파에요.. 기회파.
님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김종인은 우리헌법에 좌파적 경제민주화 개념을 넣은 사람이고, 서강대에서 평생 경제민주화를 연구한 좌파경제학자 맞습니다. 초대 서강학파는 우파라인이었지만 1.5기에 해당하는 김종인은 서강학파와 다른 좌파라인입니다. 그래서 박근혜대선때 김종인영입해서 민주당보다 더 좌파적인 공약인 경제민주화를 먼저 던져서 좌클릭을 통해 당선되었지만, 박근혜는 김종인의 좌파사상을 받아주지않고 바로 팽해버렸기때문에 둘 사이에 불화가 생긴겁니다.
김종인은 경제민주화의 상징과 같은 좌파경제학의 대학자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뜻을 이뤄줄 사람을 찾아 떠돈거뿐이지 경제민주화 주장 한번도 포기한적 없습니다
언제적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ㅋㅋㅋ 정치할때 얘기랑 선거판에서 얘기는 다릅니다. 그리고 박근혜 이후는 아떻게 설명하실려고요?
그분은 경제민주화 하려고 계속 여기저기 떠도는거지. 그걸 포기한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김종인이 문정권중에 지금은 경제민주화 외칠때가 아니라고 했을뿐이지, 그사람이 계속 정치권 기웃거리는 이유는 자기의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준석하고 완전히 생각이 같진 않아도 그점에서 어느정도 코드가 맞는거죠
근데 그 경제민주화는 학설로 인정을 못받지요. 그리고 요즘은 자신도 알아요 오류를..
당연히 인정못받죠 원래 경제와 민주화는 같이쓰는 말이 아니에요. 민주화는 정치개념이지 경제는 민주화라는 단어가 이상한 조합입니다. 근데 그분은 평생 그거 주장하고 실현하기 위해 정치권 떠도는 유령인건 맞죠
굳이 따지자면 좌파 맞음. 경제 민주화 해보려고 몇 명째 도와주고 있는데 매번 팽당하신 불쌍한 분임.
준표형에게 수갑찬건 좀 불쌍해요.
자유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경제민주화는 좌파라고 보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