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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논문 쓰고있는데 레벨 좀 올려서 청소년 관련 질문도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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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졸업논문 주제 학교폭력으로 정했는데

 

나도 학교폭력 당한 입장으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논문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대표적으로 학교폭력의 경우 대부분 교사들이 상담이랑 사후처리 전부 담당하는데

 

이런거 때문에 업무량이 너무 과도해져서, 교육일만해도 벅찬데 사고하나 터지면 책임도 져야하고 세부적인 것 하나하나 신경써주기가 무척 힘들 것 같더라.

 

미국의 경우 강력범죄 같은게 흔해서 학교에 SPO라고 하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이미 배치 되어있고, 경찰활동 외에도 입시 상담이나 이것저것 다해준다드라. 그리고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고

 

당연하게도 무조건적으로 상담사도 배치되어있음.

 

반면에 우리나라도 이미 10년전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이랑 상담사가 배치되어있지만, 지금도 인력 충원율은 90% 정도밖에 안되고, 100% 다 채워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하더라.

 

요즘 특히 학교폭력이 공격적이고 잔인해지면서(내 표현 아님, 논문에서 실제로 이렇게 표현하더라), 성매매 같은 강력범죄도 이미 일어나고 있잖음? 이거 교사가 담당할 수 있나? 나같아도 쉬쉬하고 넘어갈 거 같은데?

 

청년의 꿈이 청년들 뿐 아니라 우리 애기들 목소리도 듣는 공간이라면, 청문홍답에 이런 부분들 올려서 정치권에서 어떻게 보고있는지 한번 들어보고싶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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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odookiss
    2021.12.03
    논문을 시험삼아 칼럼으로 게재도 해봐

    렙업에도 도움이 되고

  • Voodookiss
    옛날이야기
    작성자
    2021.12.03
    @Voodookiss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 그렇게 똑똑한 사람 아님...고작 지방대 출신인데 ㅋㅋ; 이런건 인서울 하시는 분들이나 올리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