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09888
여기서 잠깐 모두의 양해를 구해야 할것 같은게, 본인이 말하려는 건 뉴라이트 낫(not)보수극우들 역사수정 딸딸이가 아닌 엄연히 다큐이다.
3.1운동 때의 일로, 독립선언을 하려던 민족대표자들의 우행 이야기다.
사실 이 운동이 목적한 성과에 이르지 못한건 비폭력 평화 운동이라서도 일제의 무단통치 방침만도 아니다.
단 한가지, 그토록 믿고 따랐던 민족대표 및 지도자들의 허상 때문이다.
가장 결정적이었던 우행은 이것.
을사5적과 정미7적을 3.1운동에 끌어들이려 거사 계획을 전화로 다 털어놓은 웃픈 치기였다!!
이완용은 단지 응원만을 약속하고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지만, 송병준 이용구 등 나머지 5적들은 그렇게까지 옛 조선왕조에 은혜나 의리가 없었고
결국 총독부에 낱낱이 고발했다.
정치인 조국과 father land,조국이 동음이의어라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결국 조국 본인과 당시 민족지도자가 다른 점이 없다. 민족지도자 우행이 일제 30년을 연장한것처럼
조국의 우행도 윤정권 3년을 연장할 것이다. 조국의 표는 을사오적 정미칠적처럼 문재인과 민주당에서, 그리고 윤통과 국힘에서 돌아온 표가 아닌 민주당 잔존 표를 잠식한 것뿐인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결국 그들도 돌아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