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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에 대한 일화를 ARBOZA

홍카맨 부사관

JMS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 류삼영 전 총경에 대한 일화이다.

 

 류삼영이 영입된 후 당에서는 류삼영에게 부산.울산으로 출마를 권하였다.

본래 부산사람이며, 울산출신 경찰이었으니 본인 연고지대로 나가라는 의미였는데

  류삼영은 끝까지 수도권을 고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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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현실과 아무런 상관이 아마도 있습니다.

실화를 가지고 각색을 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이재명 : 부산.울산쪽으로 나가면 되겠군아

류삼영 : 수도권

이재명 : ?

류삼영 : 수도권!

이재명 : ?? 수도권...?  갑자기?

류삼영 : YES! YES! YES!

홍익표, 안규백 : . . . .

이재명 : 수도권에 무슨 연고가 있길래?

류삼영 : 연고 따윈 없지만 그래도 수도권!

이재명 : 흠... 야 툭툭

박홍근 : ?

이재명 : 털보한데 연락해봐

 

김어준 : 여보쇼?

이재명 : 야 그... 니네가 저번에 여론조사 한 것 중에 우리 후보군들 다 깨지는 수도권 지역 하나 있다지 않았냐?

김어준 : 아 있습죠  고러니까 고거이 어디냐믐.... 어 ... 어 .... 으음

이재명 : 뜸 뜰이지 말고 빨리 말해라

김어준 : 아 고 지역구이 동작구 을 이라구 헌디...

이재명 : 동작 을...?  거기가 우리당 우세지역이던가?

김어준 : 아 그람요 정당지지도 우리가 더 높쉽더 근디 왜글슈?

이재명 : 야 여기 우리가 영입한 놈이 자꾸만 수도권 나간다고 난리치거든?

김어준 : 어이우 고렇구먼요 

이재명 : 동작 을 가면 되겠군. 

류삼영 : 거기가 어딥니까?

이재명 : 서울이야 서울. 수도로 보내주지 

류삼영 : 아 감사하무이다!

이재명 : 내가 우리 여론조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기관장한데 물어보니 우리당 울트라 강세지역구라더만  그곳에 가서 당선되는거야 알았지?

류삼영 : 아유 물론입니다!

 

홍익표, 안규백 : (서로 눈치를 보며 아무 말 못하고 있다.)

 

 

한편 본인의 컷오프 소식을 들은 이수진

 

이수진 : ?? 아니 대표양반 이게 맞아? 이게 맞냐고!!!!!!!

이재명 : 어허 어디서 소리를 지르나 예의가 없어!

이수진 : 내가 이 지역 현역이고!! 내가 이 지역구에서 제일 지지율 높다고!!! 근데 뭔 듣보를 꽂아넣고 나를 컷해!!  당신만 따르고 믿은지가 어언 몇년인데...

이재명 : 이 아줌마 너무 시끄럽네

이수진 : ? ??

이재명 : 거 아주머니 술 먹었으면 곱게 들어가 주무시지

이수진 : 아..??  ????

 

 

한편 회의가 끝난 이후...

 

염태영 : 저기 근데.. 하나만 물어봐도 되곘습니까?

이재명 : 암.

염태영 : 아무리 생각해도 동작을이 우리당 우세지역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재명 : ㅇㅇ 알아

염태영 : ... ??

이재명 : 삼영이 일부로 보낸거야

염태영, 변성완, 이개호, 정청래 : ?

이재명 : 아니 삼영이 그놈 말이야 수도권에 연고도 없는 놈이 자꾸만 수도권을 고집하길래

이재명 : 그래서 한번 인생 경험좀 시켜주려고 보내버렸지

 

이재명 : 어차피 삼영이는 우세지역이고 머고 그딴거 모르잖아

이재명 : 잘된거 아니야?  그 시끄러운 수도권무새 소원대로 해줬잖아

이개호 : 대표님 근데 동작을 원래 전략공천 하신다고....

이재명 : 그거 구란데?
변성완, 이개호, 염태영, 정청래 : 어.... 음....

천준호 : 당신들은 아직 너무 부족해

정청래 : 뭐라고?

천준호 : 우리 위대하신 이재명 대표의 혜안을 모르다니

이개호 : ...(뭔가 한 마디 했다간 공천이 취소될 것 같으니 가만히 있어야 겠군)

 

천준호 : 미개한 당신들을 위해 알려주겠어 잘 들어

천준호 : 우리 이재명 대표야 말로 차기 대선후보다 이말이야. 근데 생각해봐 웬 이상한 어중이 떠중이들이 살아있으면 어찌 되겠냐고  우리 민주당의! 우리 이재명의! 무궁 무진한 앞길!

 

변성완 : . . . 

 

천준호 : 무조건 우리 이재명 수령이 바로 대선에 직행할 수 있도록 나머지 후보군들은 모두 정리하려는 이 뜻깊은 혜안을 이해 못하다니

 

이재명 : ㅎㅎ

염태영 : ...  그럼 잠시만... 추미애는 어떻게 하신겁니까?

이재명 : 나는 말이야 기회는 준단다.  대신에 험지로 보내줄 뿐이야.

이재명 : 앞서 말한대로 우리당 대선 후보는 나만 남아야해.  나를 제외한 다른 놈이 살아있다면  후에 걸리적 거릴게 뻔 하잖아

 

이재명 : 그래서 다 짤라먹은거야. ^__^

 

이개호 : 어.... 설마....

 

 

이재명 : 이광재를 성남분당 갑으로 보내서 찢는다...

이재명 : 추미애를 하남 갑으로 보내서 찢는다...

이재명 : 이낙연을 처리하여 적축의 구심을 찢어버린다...

이재명 : 양승조를 홍성.예산으로 보내서 찢는다...

이재명 : 허태정을 처리하여 충청권의 표심을 확보한다...

이재명 : 임종석을 처리하여 서울의 표심을 확보한다...

이재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 : 오로지 나만 살아남을 것 이며, 나만 남을 수 있다. 나를 제외한 것들은 모조리 없애겠다. 

 

정청래, 고민정 : 역시 위대하신 우리 대표님!!!!

 

 

한편 반대편에서 이 상황을 보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조국 : . . . ㅁㅊ 새.끼들

 

한편 공천받았던 류삼영.  후에 본인의 운명도 모르고 있는데

 

류삼영 : 싱글 벙글~~ 나 공천받았따  나 서울간따 

 

 

 

 

 

 

 

 

 

 

 

 

나경원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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