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따뜻한 선율로 일상회복 기원"…서울시향 '이태원 다시, 봄'

뉴데일리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이 오는 18일 오후 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이태원 다시,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태원 지역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향이 용산구청과 함께 기획했다. 이태원 지역상인·주민과 유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이태원 다시, 봄'의 공연 취지를 살리고자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더블 베이스·하프 등 다채로운 현악 앙상블로 진행되며, 서울시향 악보위원의 해설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헨델 '하프 협주곡 6번', 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중 13번째 곡인 '작은 밤 음악',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쇼스타코비치 '왈츠 제2번 C단조'로 꾸며진다.

한편, 서울시향은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영화·드라마·광고 음악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작품과 사회자의 작품 해설을 더해 각 지역의 공연장에서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3/16/2023031600014.html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