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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어제 의도치 않게 퇴폐마사지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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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윈터

마사지를 좀 받아볼까 해서 찾아보던 중 출장 마사지 부르는게 생각보다 저렴해서 어제 한번 불러봄.
퇴폐 마사지 할 생각 전혀 없고 업체 광고도 퇴폐 사절이라 써 있었음.
약속한 시간에 키 작고 깡마른 동남아 여자애 하나가 왔음. 그래서 힘이나 제대로 쓸까 좀 의심스러웠는데 막상 시작하니 아구힘이 괜찮았음.
근데 한 20분 했나? 갑자기 어눌한 발음으로 오빠 서비스? 이러길래 그게 뭐예요? 하니까 손으로5만원 ㅅㅅ10만원 이러더라.
깜짝 놀라서 그러려고 부른거 아니니까 마사지나 하세요 하니까 실망한 눈치였음.
마사지는 곧잘 하길래 혹시 30분 추가 가능하냐고 하니까 그냥 다음 예약 있다고 추가도 안해주더라. ㅅㅅ안하는 손님은 돈도 안되서 걍 빨리 정리하고 나갈려는 눈치였음 ㅠ

어쩐지 인터넷에 출장마사지 광고들 보면 다 퇴폐사절이라 써놓았지만 후기 보면 얼굴 몸매 얘기 밖에 없더라.
퇴폐사절이라 써 놓고 퇴폐마사지 운영하는게 이쪽 업계 관례인가 봄. 뭔가 내가 모르는 세계를 의도치 않게 보게 된 것 같아서 여러 감정이 들었음

 

3줄 요약:

생각보다 성매매는 가까이 있었다. 

불러서 ㅅㅅ 안하면 실망한다.

마사지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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