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티팝 리스트 틀어놓고 위스키 온더락으로 창밖 쳐다보면서 마시고 싶을 때가 있긴 한데...
실제로 몇번 그랬던 적도 있기도 하고.
지금은 지방 소도시 살아서 그 감성이 안살아서 안하고 있긴 해.
어쨌든 버블경제의 엄청난 자본력으로 찍어만든 디지털 음원의 최고봉이 80년대 시티팝이라
그 시대 일본에 살지도 않았는데 진짜 버블시대 일본의 풍요와 사치, 낭만이 녹아있는 점은 부정할 생각조차 못함.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게 떠서 뻘글 한번 올려봄.
최애곡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저도 이 노래 좋아해요 시티팝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유키카의 네온이란 노래도 좋더라구요 한 번 들어 보셔요
유키카는 시티팝 아티스트 맞아요. 네온이 한국 데뷔앨범일껍니다. 제 플리에 있을꺼에요.
한국에서 일본풍 시티팝을 메인으로 하는 가수는 유키카랑 레인보우노트 정도라...
헉 그렇군요 몰랐던 사실인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인보우 노트는 앨범 커버부터 예쁘네요 덕분에 좋은 가수 알게 되었어요😍
레인보우노트가 정확하게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일본 시티팝의 보편적인 모습이라 생각하면 편하겠습니다.
아하 친절하게 알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시티팝에 관심은 있는데 어떤 가수가 있는지 몰라서 못듣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아가요!! 여태 팝송 아니면 힙합, 밴드 음악만 들어서 시티팝은 어떤 건지 감을 못잡고 있었는데 진짜루 감사합니다~
님은 파딱이신데 왜 갑자기 파딱 아이콘이 어디로증발해 버리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그러게요...?
부멤 뜨네요
앗...😳
노래가
많이 없음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긴 한데 시티팝도 세부적으로 쪼개버리면 다양한 편
시티팝 감성 음악 그림 다 좋아함
시티팝 사운드에 오렌지로드나 유유백서 깔아주면 배우신 분.
나 시티팝 좋아함
은근 시티팝 감성 보유자들이 많구나 ㅋㅋㅋㅋ
올려줘 올려줘 🥳
시티팝 도배해버리면 곤란하니까 가끔씩 땡길 때 올려볼께
ㅇㅋㅇㅋ
기대기대
난 중세유럽음악 취향이다
앜 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 유럽이라면 어느정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할까?
바로크부터
바흐 파이프오르간이랑 바이올린쪽 훌륭함.
모닝콜은 ㄹㅇ 20년째 바이올린협주곡(BWV 1042) 쓰고 있음.
바흐 파이프오르간 최애는 BWV 525인데, 사람들은 토가타와 푸가(BWV565)를 더 많이 아는 점이 슬픔.
바흐는 ㄹㅇ 사랑 많이 받음 무반주 첼로,바이올린 시리즈는 ㄹㅇ이지 이번에 카바코스 공연가서 듣는다
한국에서도 파이프오르간 연주하면 좋겠다는 생각함. 개인적으로 바이올린은 힐러리 한이 연주하는거 사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