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야 할것 없이 다들 세련되게 보이려고 많이 애쓰네요.
그렇다고 그 인물에게 호감이 가느냐? 젊게 보이는가? 그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몽클레어 패딩이든 빨간 바람막이든,
입고 싶은 거 편하게 입고, 남 시선보다 자기 스타일대로 자연스럽게 입는 게 더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정치인으로서 어느정도 꾸밈은 필요하지만, 홍시장만의 꾸밈없는 모습이 솔직해 보이고 호감이 가고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인간이라면 늘 꿈을 꾸고 살죠. 울산바다 앞 야간 경비원의 아들로 시작해 검사 국회의원 당대표 대구시장직을 거쳐 국가경영이라는 마지막 꿈을 향해 달려가는 시장님의 모습을 보며 지지자이기전에 인간대 인간으로서 열심히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홍시장님의 이미지는 할말은 하지만 국민들에겐 너그러운 귀여운 할아버지를 보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