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장관이 경기지사를 하면서 약 9천억의 부채가 증가하였다는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수석부대표의 증언이 기사를 통해 아주 오래전 보도 된 바 있습니다. 물론 경기도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당시에 들어가는 예산이 많이 필요했겠습니다만, 그런 것을 감안하더라도 김 장관의 경기지사 시절 부채 9천억 증가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재임 5년 차에 밝혀진 사실인지라 퇴임 당시에는 자신 재임기동안 늘어난 부채는 1조가 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걸 반면교사로 보면, 시장님께서 경남지사로 가 계실 때 1조 4천억이라는 부채를 갚으신 것은 정말 대단하신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시장님 대통령 되시면 국가부채, 공기업부채, 가계부채 등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계신가요?
재정건전화 대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