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오셨던 2017년 동성로에 오셔서
하셨던 약속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시장님 연설 하실때 마다
말씀하시는 말투나 톤을 보면
제 아버지가 많이 생각납니다.
워낙 사고뭉치 불효자 였어서 지금에서 많이 그립고
시장님 영상 뵐 때 마다 눈이 시큰합니다.
그래서 더 시장님 응원을 하는걸지도 모릅니다.
제 아버지도 늘 말씀하신게 내가 강하지 못하면
세상아래 너가 살게 될거다 말씀하셨었는데
시장님도 그런 얘기를 하셨다는걸 다시 상기하니
참 애달픕니다...
많은 청년들도 시장님 응원하고 실질적으로
이번 1호선 연장 된것도 군위 첨단산업단지도
앞으로 후적지 개발될 공항자리도
모두가 죽네 사네 하는 이 힘든시기에
능력있는 시장을 선택했던 내가 옳았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의 앞에 제 사사로운 감정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다만 참 시원섭섭한게 큰 정을 떼야 하는거 만큼
마음이 시큰둥 합니다. 그러나 꿈을 꾸고 실현할수 있는
세상을 꼭 만들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바래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