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언론에서 주목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반가우면서도 .....
다름이 아니라 현재 입시에 대해 조금만 얘기하고 아셨으면 해서요.
입시에서 아이들이 너무 힘듭니다.
이건 예전부터 그랬다지만 차원이 달라요. 부모도 그렇구요.
우선 아이들이 내신 수행 세특 동아리활동 수능 모두 놓지 못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라도 삐긋하면 1학년부터 좋은 학교는 물건너 갑니다. 나중에 수능으로 가면 된다는 말도 이제 어려울것 같아요. 정시에서도 생기부 면접반영 할거라는 서울대 발표가 나온 상황입니다. 서울대 발표에 따라 하위 대학으로 퍼지는게 현실이거든요
어느 한 고등학교의 내신 유형분석은 그주위 학원이 대비가 가능합니다.수능처럼 문제집이 서점에 널린것도 아니니 유형 분석 때문에 과목별로 학원을 다니니 학원비 너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내신 생기부 등 다 챙겨야하고 1학년에서부터 어느 정도 결정나는 상황이니 불안해서선행도 예전보다 더 심합니다.
비학군지에서도 선행은 불안하니 너도나도~~~
그리고 경쟁이 불특정다수가 아닌 학교 특정아이들과 하니 서로 윈윈이 어려워 안타깝기도 합니다.
아직 수능의 문제자체는 그렇지 않지만 제도의 단순함에서 못 벗어 나서일까요.
대학마다 전형이 너무 복잡해 입시 컨설팅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받고 사교육에 더 의존하게 된 현실입니다.
사교육이 더 심각해지고 학생들은 물론 부모도 힘듭니다.
대학은 과연 더 우수한 인재를 뽑고 있는지는 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아이들과 부모가 더 힘들어진 입시한번 해결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