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04_0002875319
더불어민주당은 4일 “허소 시당위원장이 중앙당에서 개최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대구 예산 협조는 민생과 관련된 예산은 증액 및 현행 유지, 홍준표 시장의 선심성 예산은 철저히 삭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대구·경북의 내년 주요 국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그에 따른 예산 확보에 대해 중앙당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허영 국회 예결위 간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시당은 허소 위원장, 경북은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미애 국회의원, 박희정 경북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허소 위원장은 “대구 예산 협조의 전제 사항은 취수원 이전에 대한 홍 시장의 입장 변화다. 안동댐으로 이전하는 것에 앞서 구미 해평은 왜 안 되는지부터 설명해야 한다. 그런 입장 변화가 없다면 내년 관련 예산은 반드시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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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민주당 중앙당 사람들까지 끌어들이는거보니
취수원 이전 관련부터 시작해서 태클 들어가지 않나 싶네요
언제 반대 안한적 있나요 잘설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