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 뿐만이 아니라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수많은 분들이 보는
미니 대선이라고도 생각되는 이번 전당대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보들 간의 설전이나 다소 공격적인 모습들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한동훈 후보는 어떤 사람한테 토론을 배웠는지
토론할 때마다 상대방이 무슨 질문만 하면 비꼬고 조롱합니다
그리고 토론 중간 중간 질문자의 망상이고 엉터리라는 것을 일부러 표정으로 보여주기 위해
피식 피식 웃습니다 , 태도가 안 좋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질문을 하면 불리한 질문에는 우문현답식으로 빠져나가면서 자기가 질문하는
자기 주도권 시간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러번 상대방 질문에 되려 질문으로 답을 합니다
한빠라고 불리우는 한동훈 후보의 극성 지지자라면
이런 모습을 한동훈의 이런 모습들을 이기고 있다 , 한동훈이 잘 싸우고 있다
라고 생각하며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전당대회를 보는 일반 국민의 힘 지지자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불편합니다 , 시장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동훈을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대정부질문이나 법사위 같은 자리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잘 싸웠다는 겁니다
그런데
야당 의원 말들 비꼬고 저기서 조롱한다고 같이 쌈박질하고 조롱하고
수다맨처럼 말 많이 하고 그런다고 해서 야당을 이긴 게 아니거든요
그 때나 지금이나 한동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인 미숙아고 아직 멀었는데
한동훈 ?
한동훈이 뜰 때 김건희 공식 팬클럽에서는 한동훈 서포터즈를 만든다고 난리 피우고
위드 후니라는 한동훈 팬클럽하고 누가 한동훈 공식 팬클럽인지를 두고 싸웠었습니다
이런 일도 한동훈이 정치 초보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한다고 하고 있고 특검들도 있는데
한동훈이 만약 대표가 되면
막말로 윤석열한테 붙었다가 한동훈한테 붙은 인간들이 나라를 더 수라로 빠트리면 빠트리지
한동훈이가 대표가 되서 대통령 후보 되면 나라가 변해 , 정말
사기를 쳐도 그럴싸한 사기를 쳐야 믿지요 이미 한번 당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