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 경선을 보았던 저로서는
이게 왜 과열인지 모르겠습니다.
당대표 될 사람 검증하는게 뭐가 문제라고
선관위와 윤리위가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오히려 이들이 전당대회에 개입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토론의 외향만 보면
모 후보가 자꾸 말을 끊으니
두 사람이 같이 말을 하면서 과열되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내용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사천 논란에 대해서는
당연히 전당대회에 앞서 당원들이 알아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총선 백서도 공개 못하게 하고
당 지도부, 선관위, 윤리위가
중립을 지키지 못하는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자유롭게 상호검증 해야 하는데 선관위,윤리위가 과도하게 개입하는건 잘못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