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소속 선수와 매니저들이 태국 축구선수인 사살락에 대해 인종차별을 시전하여 태국인들과 수많은 한국의 축구팬들을 분노하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연맹은 이에 대해 1경기 출장정지와 1500만원의 벌금에 그친 솜방망이 징계를 내려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울산의 우승의 가치를 땅바닥에 떨어뜨린 대형사건이라 볼 수 있겠죠. 또한 울산과 K리그의 씻을 수 없는 수치입니다.
대구FC 구단주인 시장님께서는 이 사건을 기억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