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정치인으로서 존대한다는 느낌인데
손주가 할아버지 ~하고 따르다가도
설날에 세뱃돈 적게 주면 인상 쓰거나
툴툴 대기 마련입니다
시장님과 이해관계가 조금만 틀어지면
시장님에게도 안철수에게 한 것처럼
조롱하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인물이죠
이미 과거에 시장님께 전력이 몇번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께서는 한동훈 체제가 들어서면
일절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말하셨습니다
이준석은 이준석대로 깽판 치고
안철수한테 쌍욕하고 그러다 사라지라고
하십시오
한동훈하고 이준석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겸손하고 말 없고 무뚝뚝하고 강직한
한동훈 상상이 가십니까
앞으로도 깐죽거리고 사사건건 조롱하는걸로
지지율 높일 생각일까요
홍준표 시장님은 이번 총선에서
패배책임을 나눠가지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최근
오세훈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한동훈 다음으로 홍준표가 대선 후보로
나오는 여러 여론조사 상황이
과연 우연일까요
무슨 말인지 시장님은 아실겁니다
총선 자기들끼리 잘 하라고 해야합니다
그래도 이준석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