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공요금 현실화 입장을 가지고 있고,
한전채 발행 한도에 대해서는
입장을 갖기엔 지식이 부족합니다만,
여야 합의 사안으로 알고 있었는데 놀랐습니다.
그런데 부결된 이유를 보니
민주당에서 반대표와 기권표를 던진 탓도 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해서 찬성표를 던졌다면 무난히 통과될 사안이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고 한심스럽습니다.
이것이 여당의 자세가 맞나요?
이런 정신머리면 과반 의석 확보해도 의미 없는거 아닌가요?
당권 경쟁에만 관심이 쏠려있는 이 당이 참으로 싫습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근간이 맞긴 한걸까요?
방심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