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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때마다 현수막을 제작하는건 낭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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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표 책략가

 

현수막2.png.jpg

 

현수막.PNG.jpg

 

 

회의나 행사때 현수막 제작해서 거는 문화(?)는

참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같습니다.

 

여기엔 예산을 소진해야하는 문제, 업체와의 관계,

또 사진을 남겨야 하는 문화 등 여러가지가 얽혀있지요.

(사실 사진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특별한 이벤트도 아닌데 현수막을 왜 걸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에 사라지긴 어려울 것 같지만

반복되는 행사의 경우 개최일시 정보라도 제외해서 재활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도 절감하고, 폐현수막의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하거든요.

 

작은 곳에서부터 아껴서

목표하시는 대구시 채무 감축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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