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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행정구역 개편 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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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갑 청꿈직원

현재 달서구는 서구 생활권인(1963년 구제 실시 당시부터 1988년까지 25년 간 서구 소속) 성당동, 두류동과 흔히 성서로 불리는(1981년 직할시 승격 이전 달성군 성서읍 소속) 감삼동, 죽전동, 장기동, 용산동, 이곡동, 신당동, 본리동(, 본동(1987년 당시 서구 - 남구 경계 조정 이후 월배권으로도 분류))과 흔히 월배로 불리는(1981년 직할시 승격 이전 달성군 월배읍 소속) 월성동, 진천동, 유천동, 상인동, 도원동, 송현동 이렇게 3개 생활권으로 나뉘며 구마고속도로와 성서산단에 가로막혀 생활권 분리로 인한 문제(성서에서 접근하기 너무 어려운 구청)가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달성군은 다사읍과 하빈면이 달성군의 다른 지역과 이격된 월경지로, 이들 지역은 달성군청에 가기 위해서 달서구를 거쳐야 하고 생활권도 달서구의 성서와 같은 생활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다사읍의 경우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서 농어촌 특례를 적용받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가창면은 지도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산지로 가로막혀 있어서 달성군의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등산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수성구, 남구, 달서구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달서구는 국회의원 선거구만 해도 3개일 정도로 비수도권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영남권에서는 광역시와 특례시를 제외하고 모든 시들보다도 인구가 많은 과대 자치구입니다. 

공무원 1인당 인구수도 각 구청이 제공한 가장 최근 자료를 기준으로 서구가 공무원 1인당 구민 약 240명을 담당하는 반면, 달서구는 공무원 1인당 구민 약 433명을 담당해 행정 서비스의 질도 달서구 쪽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온라인 민원 시스템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따라서 성당동과 두류동을 서구에 편입하고, 성서 지역과 다사읍, 하빈면을 묶어 성서구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은 월배구로 개칭하고, 가창면은 수성구에 편입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행정구역을 개편하면 시청사가 서구에 소재하게 돼 낙후가 심각한 서구에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고 서구 인구 역시 4월 주민등록인구 기준 다시 20만대를 회복할 수 있으며, 

신설되는 성서구도 인구 30만명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2개를 둘 수 있는 적당한 규모의 자치구가 되며, 도시계획상 성서산업단지역 앞에 구청 부지가 마련돼 있어 구청사 문제도 없습니다. 

월배구도 인구 28만명 정도로 국회의원 선거구 2개 설치가 가능한 적당한 규모 자치구가 됩니다. 

달성군은 다사, 하빈, 가창을 내 줘도 인구 16만명으로 군 치고 많은 인구에 단독선거구 유지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검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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