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드라마인데요.
고교 펜싱부 소녀가 IMF로 학교 펜싱부가 없어졌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네 꿈을 뺏은건 내가 아냐.. 시대지..”
라는 말을하는데..
얼마나 공감되던지요 ㅠㅠ
카드대란으로 신불자 만들고
비정규직 만들고
바다이야기로 나라 도박판되고
집값은 수십억이 되고
기업들이 해외로 다 나가서 취직할때없고
자영업자도 다 망해서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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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시대가 청년들의 꿈을 이렇게 다 뺏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달라지지않겠다는 생각에..
눈물 흘리면서 잠 못드는 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