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보...생각보다 준비를 많이 한거 같긴했습니다...
토론 경선때 보다 잘한건 인정합니다...경선땐 정말 시청하는 내내 저의 손발이 다 오그라들정도였으니깐요...
허나, 고칠점...너무 건들건들, 시건방, 토론이 아니라 범죄인 취조하는듯한 모션...(범죄자 맞긴하지만)
지지자들한테는 통쾌했을지는 몰라도 중도층에서는 되레 표를 깍아먹게생겼더라구요...
대장동관련 안철수 후보한테 어떠냐고 물었을때...되레 한방먹었죠...안철수 왈... 이익금이 서민한테 한푼도 안간게 문제죠 ..ㅎㅎ
RE100 몰랐던건 이해는하지만...청약점수 만점을 모른다는건...서민입장에선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을 챙기니 뭐니 말할 자격없습니다...
반면에 이재명은 토론내내 차분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의연한자세로 토론에 임했습니다...
한방은 없었지만, 중도인 제 입장에서는 조심스레 이재명이 승리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저는 후보교체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