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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인 홍카의 현재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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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카의힘

저는 홍카의 생각과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는 편입니다만

지금 홍카의 정치포지션이 굉장히 역설적인것 같습니다

 

홍카는 탄핵대선때 당을 겨우 살려내신 주역인데 반해,

그때 윤석열과 한동훈은 보수를 궤멸시키며 화양연화를 누렸던 정치검사들이지요

지난 대선 경선때 홍카는 아쉬운 패배를 당합니다

홍카는 예전 페북에서 밝혔듯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혼란스러워 질것이라는걸 미리 아셨습니다

그리고 그게 실제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배경에도 불구하고

왜 현재 홍카는 친윤포지션처럼 보여지고 있고

평생을 오직 윤석열 덕분에 출세한 한동훈은

왜 당내 반윤포지션으로 세력을 만들고 있는건가요

 

홍카는 경선에서 아깝게 패배한 본인이

정권을 되찾아온 성공한 용병출신 대통령을 인정하고

인기가 없고 국정을 잘 못 이끌어가도(미리 알았어도) 

힘을실어주는게 당과 나라를 위한길이라고 생각하는것 같고

저도 그게 맞고 홍카가 대인배적인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 대중들은

미운 윤석열을 편들어주는 홍카를

젊은 한동훈에 맞서는 구태세력, 기회주의자처럼 여기는게

참 역설적인 현실입니다.

 

홍카를 지지하고 차기대선에서 승리하길 바라는 저로서는

왜 홍카는 한동훈처럼 당내 반윤포지션에서 세력을 모으지 않는건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배경을 보면 누구보다도 홍카가 그렇게 할수있는 분인데

그게 차기 당내경선에서 쉽게 이길수 있는 길처럼 보이는데

홍카가 그렇게 하면 제2의 탄핵이 오기 때문인건지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신건지

한동훈이 앞으로 크게 낙마하는 경우를 예측하고 계시는지

저는 알기 어렵습니다

걱정되지만 그저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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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충보국가화만사성

    선당후사, 국익우선주의 홍준표

    2021.6 이준석 당대표 여론조사 상승시 당만 걱정하심

    당시 청꿈 글 되세겨봅니다.

    https://theyouthdream.com/19439686

    홍준표, 이준석 겨냥? “한때 지나가는 바람…실험 정당 안 돼”

    2021/05/25 11:22

    홍준표 무소속 이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을 겨냥해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5일 홍준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다. 안타까운 몸부림으로 국민들이 보고 있다"라고 적었다.

    홍 의원은 "한때 지나가는 바람이다. 대선을 불과 10개월 앞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또다시 실험 정당이 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모두 힘내라. 도탄에 빠진 국민들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국민의힘 차기 당권 여론조사에서 1위로 올라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30대인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최연소 당대표 후보로, 나경원 전 최고위원, 주호영 의원 등을 제치고 각종 여론조사마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홍준표 SNS

    박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25001121073&t=1660486633

     

    《단일화만 했어도 대한민국이 국힘이 다른 결과를 내었을텐데 누구의 잘못인가? 》

    홍준표의 혜안. 지나고 보니 홍준표는 항상 옳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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