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제2공화국을 이끈 사람인데 국무총리라서 주목을 못받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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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러네 2공은 의원내각제였던 만큼
총리가 실권을 가지는 구조이니
솔직히 그러네 2공은 의원내각제였던 만큼
총리가 실권을 가지는 구조이니
장면 국무총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기획한 장본인이지만 정파싸움과 군사정변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지
난 윤보선 대통령 보다 장면 총리를 더 높게 평가함
사람들이 2공화국이 의원내각제였다는것도 몰라서 그럴거임.
난 내각제를 반대하긴 하지만 장면 총리는 의원내각제 정부에서 최선을 다한 총리였다고 평가함,
윤보선 대통령은 명목상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게 없음ㅋㅋㅋ
내내 총리 견제만 함ㅋㅋ
그저그렇게 안정적이고 묻어가는 일만하면 주목받을 일이없지 예를들어 경제개발 5개년계획. 히틀러도 스탈린도 루즈벨트도 다른데서 써먹던 캐치프레이즈 가져와서 동네잔치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게감 있는 결단없이 물흘러가듯 하면서 포장만 이쁘게한 그런정책들.
중공업으로 칼 예리하게 갈아박은 박정희정권의 김학렬 정책이랑 딱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줌
이 분은 뭘 해보기도 전에 끌어내려져서...
그러게 ㅋㅋ 개판을 빨리수습해야 쿠데타같은거에 저항력이 생겼을텐데. 아쉽게도 사회공학적으로 그때는 가장 선구적이고 현대화된 집단이 군부라 학생회 수준인 정부로는 방법이 없었긴 하겠다 ㄲㅂ
쿠데타때 수녀원에 숨은 비겁한 인물로 기억
도망친 거는 진짜 짜쳤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도망안가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역사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도망안친 사람은 별로 없었음.
6. 25 초반에 주미 대사로써 한 일도 있고 부통령도 지낸데다가
민주당 신파에서 지도자로 모실 정도면 그래도 실력은 꽤 있다고 봄.
끌어내려지지만 않았다면 좀 더 집권했을테니 평가가 가능했겠지.
일각에선 장면이 못해서 5.16이 일어난거다 라고 하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오래전 부터 군사정변을 계획했기 때문에 장면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총리였어도 5.16은 일어났을거임.
박정희 당시 소장이 5.16을 오래 전부터 계획한 건 맞지만 장면 총리는 할 수 있는 대처도 아예 안 하고 도망가서 문제가 되는 거임
그렇지. 반도호텔에 있다가 총소리 나니까 자기 안경 부숴지는줄도 모르고 부리나케 도망가서 수녀원에 숨어있고
1군 사령관과 미군들이 찾아도 행방을 몰랐는데다가 1군 사령관 체포되고 다 정리되고 나서야 나타남
장총리는 평시지도자로서는 유능했겠지만 전시나 내란기에 지도자를 맡기에는 카리스마가 부족한듯
최규하도 그러지 않았을까? 물론 전두환이 협박하고 누구는 일부러 권총 떨어트려서 겁주는데도 일관되게 장관 데리고 와라고 했지만...
최규하 대통령은 군사반란을 행정관료의 경직된 자세 그대로 대처한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