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환이랑 범석이 진짜 와그라노?

윤석열 본인의 입장에서 볼때 홍시장은 여간 눈엣가시가 아니란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실제로 모든 수단을 동원했음에도 경선때 자기 턱밑까지 쫒아와서 경쟁을 하고 그리고 둘은 사이도 별로 좋지 못하다

그러다보니 여권에서 2인자 라는 포지션이 상당히 거슬리고 부담스러웠는데 민주당에서 리투아니아, 김기현 등으로 거세게 공격하니 이걸 시선도 돌리고 정적까지 함께 제거할겸 화살을 홍준표 시장에게 돌렸다.

상황을 보건데 안철수 유승민 등 내부의 비주류들 다 합친것보다 홍준표 시장이 더 위험하다라고 판단한듯 하다.

그런데 홍시장이 여기서 함정에 걸리면서 불을 질러버렸는데 잘걸렸구나 하고 정적제거를 위해 총공세를 했다.

우리의 상식선에선 당연히 이해가 힘든일이나 저들에게는 빌미를 잡아서 공격해서 홍준표시장의 영향력을 죽이는것에 목적을 두지 그런건 알바가 아니다. 트집인걸 저들이 모르겠는가?

애시당초 시장님이 그냥 죄송합니다하고 바로 거기서 끝냈으면 더 말도 나올필요도 없었고 그 이상 공격이 불가능했다.

기자회담중에 비상근무자 관련해서도 치명적인 말실수를 하는바람에 또 불을 붙혀버렸다

솔직히 쓸떼없는데에다가 고집을 피우다가 일을 크게 키워버려 난리가 나버렸다 이게 시장님의 단점인데 왜자꾸 쓸떼없는것에 고집을 피우시는건디 모르겠다 급기야 일커지니 사과까지 하고.

홍준표 시장이 대선을 도전하려 한다는건 우리 누구나가 아는사실이다 그러면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은 대통령이 부재중일때 대구뿐만이 아닌 전국에 애정을 가져주는 것이 맞다는 거다.

대구시는 문제 없다 이렇게 나올 게 아니란말이다.

보는 나도 답답하다 정말, 당신이 무너지면 홍준표를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며 지지를 보내는 우리는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