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나의 꼬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순수한 영혼이 성숙한 회색의 의지에 갈기갈기 분리된 이 비극을 어찌, 더럽혀진 나의 작고 소중한 심장의 자매를 구원할 방법은 없는것인가.
이리 슬픈 일로, 그녀에게 흘리는 눈물이 개울이 되어, 내가 비친 모습이 소녀가 되어 백색의 천사로 태어나기를.
신들의 나팔 지휘와 제사장의 북소리, 기사들의 고함과 백성의 함성이 그녀의 온몸을 씻어 우리의 자매로 다시 거듭나기를.
떠나간 나의 꼬마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순수한 영혼이 성숙한 회색의 의지에 갈기갈기 분리된 이 비극을 어찌, 더럽혀진 나의 작고 소중한 심장의 자매를 구원할 방법은 없는것인가.
이리 슬픈 일로, 그녀에게 흘리는 눈물이 개울이 되어, 내가 비친 모습이 소녀가 되어 백색의 천사로 태어나기를.
신들의 나팔 지휘와 제사장의 북소리, 기사들의 고함과 백성의 함성이 그녀의 온몸을 씻어 우리의 자매로 다시 거듭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