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라딘'이 3월 공연의 예매 오픈을 오는 9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3월 5~30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7·14·19·21·28일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선예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누리집,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같은 날 오후 12시~1시 진행된다.
현재 예매 중인 밸런타인데이와 오픈을 앞두고 있는 화이트데이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각각 자스민과 알라딘이 보내는 메시지 카드를 선물한다. 샤롯데씨어터에서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가 포함된 파인 다이닝 식사 코스와 VIP, R석 티켓이 결합한 '몽드샬롯' 패키지를 예매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개막한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199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모험을 그린다.
이번 한국 초연은 김준수·서경수·박강현·정성화·정원영·강홍석·이성경·민경아·최지혜이상준·황만익·윤선용·임별 등 37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서울 공연은 6월 22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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