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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꿈 문학> 홀린 사람

쟈파니까그렇죠

<홀린 사람>

 

장예찬이 외쳤다

여기 일생 동안 법치를 위해 산 분이 계시다

서민의 슬픔은 이분의 슬픔이었고

이분의 슬픔은 이글거리는 빛이었다.

장예찬은 청년특보직을 걸고 맹세했다

이분은 자신을 위해 푸성귀 하나 심지 않았다.

도이치모터스 한 주도 자신을 위해 사지 않으셨다.

장예찬은 흐느꼈다.

보라, 이분은 공정과 상식을 위해 청춘을 버렸다.

당신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

그분은 일어나서 흐느끼는 장예찬을 제지했다.

군중들은 일제히 그분에게 박수를 쳤다.

진짜당원들은 울먹였고, 감동한 유령당원들은 실신했다.

그때 누군가 그분에게 물었다, 당신은 정치검사인가

그분은 목소리를 향해 고개를 들었다.

당신은 비리후보인가, 목소리가 물었다.

저 위장당원을 끌어내, 주호영이 소리쳤다.

진짜당원들은 달려갔고, 11만 유령당원들은 날뛰었다.

그분은 성난 주호영을 제지했다.

군중들은 일제히 그분에게 박수를 쳤다.

진짜당원들은 울먹였고, 감동한 유령당원들은 실신했다.

그분의 답변은 음, , 예 말더듬는 소리 때문에 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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