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스타뉴스, 뉴스1, 스포츠투데이
청년의 꿈 회원분들 중에 지난 토요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TV 중계로, 또 직관으로 보신 분은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윤동희 선수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선수인 김희진 선수로
코스프레를 해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을겁니다.
제가 야구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6년 전부터 배구도 보기 시작했는데 야구선수가 저렇게
변신한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고 한편으로 멋있기도 하더군요.
여자배구가 특히 재미있는데 홍카께서 시장을 하고 계시는 대구 연고 팀은 아니지만 이제 대구와
한 행정구역이 될 경상북도 김천시에 여자 프로배구 팀이 있습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가 그 팀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작년에는 김연경 선수의 흥국생명을 상대해서 두 번을 먼저
져 놓고도 3차전부터 제대로 된 집념을 보여주면서 기적과도 같은 리버스스윕 우승에 성공한 팀.
올 시즌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하고 다시 우승을 위해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청년의 꿈 회원분들 야구나 축구 이야기는 많이 하시는 게 보이던데 배구 이야기는 적은 것
같아서 오늘 이곳에 처음 글을 쓰면서 배구에 대한 이야기도 해 봅니다.
남녀부 모든 팀 통틀어서 유일한 영남 연고 팀 김천 한국도로공사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래는 매력 만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전 시즌 끝나고 전력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사진에 나온 선수 중 일부 팀을 떠난 선수들도 있습니다.
사진은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세빈이 이쁘더라
실력 갖춰서 대스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