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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이라는게 생각보다 쉽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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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문깨고 도둑질하는 도둑은 ㅂㅅ이 맞음.

은근슬쩍 조금씩 황금알 낳은 거위처럼 빼돌리는 사람은 중급자임.


그것보다 큰 도둑질은 도대체 어떻게 가능했지 생각이 들정도로 아예 기술자임.


중급자의 횡령이 어떤가? 일례로 공적인 일로 운전하는 사람이 일부러 다른곳보다 비싼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주유소 사장이랑 결탁해서 다른 주유소와의 차액만큼을 남겨먹는것이 그러함.

평소 기름값이 1200원이라 치면, 일부러 1400원짜리 주유소에 가서 주유를 하는거지.


그러면 주유소 사장은 그냥 원래대로 1200원만 받아도 이윤이 남음. 그양반은 걸리지만 않으면 잃을게 없음. 1400원에 팔았으니, 남은 200원어치를 운전자와 나눠먹든, 그냥 아예 운전자 줘버리든 하는거.



기술자의 도둑질은 다름.

최근에 대출담당 은행원이 자기 가족명의로 대출을 온갖곳에 다 받아둠. 심지어 원래 통과 안될법한것도 다 받아둠. 그걸로 건물을 사서 몇십억대 이득을 보고, 전부 상환해버린거임. 그사람은 대출심사규정을 어겼다는거 말고는 잘못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회사에서 짤려도 그만인 셈임... 저건 건물이 오히려 폭락했으면 존망인데.. 인생을 건 도둑질이었지



도둑질을 안하는게 이젠 바보가 되는 시대가 되어버린거같아서 안타깝다

여러분도 도둑질 할 궁리를 하던가, 아니면 누구보다 열심히 사셔서 큰 존경 받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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