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져있는 이런거 잔뜩모아서
못이랑 실리콘으로 전함 만들어서
강에 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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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안해본듯
놀게 많았구나
아 이거 보니까 생각 나는게
어렸을 때 공사장에서 놀다가
(공사장에 비계? 설치해 놓은 걸 정글짐 타듯이 타고 놀았음 지금 생각해 보면 미친짓)
공사장 지하에 있는 코카콜라 발견
친구들이랑 나눠 마시다가
인부 아저씨들한테 걸려서 엄마 소환
엄마한테 먼지나게 맞음
ㅋㅋㅋ아 인부 얼마나 웃겼을까
국딩 꼬맹이들의 코카콜라 대모험은 그렇게 실패로 끝나고…
안함 해보고 싶다
ㄴㄴ
강에...?
안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