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그가 2025년까지 쿠팡플레이랑 계약맺고 내년 시즌부터는 쿠팡이 아예 온라인 중계 독점으로 유료화한대(티비는 제외)
근데 요즘에 티비 안 보는 사람도 많고 대부분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 등의 플랫폼으로 보기에 사실상 케이리그 경기 보려면 결제를 해야함
사람들이 많이 봤던 해외축구 쪽도 유료독점 이후 유입된 팬들도 없어지고 기존에 보던 팬들 많이 빠지고 고여가고 있는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 인기가 올라가는 케이리그에 유료화 독점으로 때려버리면 악영향임
이승우가 활약해주고 벤투호 순항 그리고 케이리그가뉴미디어 바탕의 개인방송+케이리그 관련 유튜브로 화제를 모아주는 기조를 취해준 덕분에 유입도 많이 생기고 있는 시점인데 스스로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유입도 스스로 배척하는 선택을 함
유료화되기 전 해축만큼 보는 사람이 많으면 모를까
케이리그는 냉정히 마이너한 인기라 애초에 보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유료화까지 하면 진입장벽 높아지는거라 기존 케이리그 관심 있던 팬들도 해축으로 떠남
솔직히 온라인 독점 중계 메리트도 없음
쿠팡플레이가 볼만한 컨텐츠가 많냐(X)=>SNL 원툴
서버관리나 화질이 좋냐(X)=> 아프리카 티비가 더 해상도 좋음 그리고 겁나 끊김
해설진이 좋냐(X)=>스포티비는 해설진 좋음
해축만큼 높은 퀄리티 경기 보여주느냐(X)
급전이 급해서 기존 팬들도 떠나보내고 유입되는 팬들도 쳐내는 결정이다.
만약에 카타르 월드컵 16강 올라가는 등 우리나라가 호성적을 기록했다.
월드컵 특수로 친구가 케이리그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케이리그 유입하고 경기보려는데 유료야
일단 고민이 됨
그래서 하이라이트나 다른 영상으로 간을 보는데 쿠팡 독점 때문에 뉴미디어(개인방송 플랫폼/유튜브) 하이라이트나 경기영상을 볼 수 없다?
그러면 그 친구 유입 안한다.
그 돈으로 해축을 본다.
당장의 급전이 급할지 몰라도 유입들 진입장벽 높여놓으면 결국은 케이리그 손해다.
그 팬 많은 우리나라 일등 스포츠 야구도 수익성이 안 된다고 결정내려서 유료화 안되었고 자기 저작권이랍시고 커뮤니티 내에서 움짤 등을 사용하지 않게 하다가
인기가 흔들린 적이 있었는데 그런 사례가 있는데도 케이리그는 생각이 없다.
하나하나 유입되는 팬을 소중하게 바라보지 않고 팬을 돈으로만 보는 순간 그 시장은 발전이 없다.
또 케이리그가 인기가 덜한 이유가 더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주는 해외리그 때문에 안 본다.
전북만 우승하는 리그라 노잼이다. 등등의 말이 나오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케이리그팬들과 친화적인 마케팅을 안해서 인기가 덜한거다.
야구는 경기 끝나자마자 하이라이트 틀어주고 그 날 경기 내용이 어땠는지 등에 분석을 하며 떡밥을 남겨주고
비시즌 때 이적설화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아주고
구단들도 유튜브로 퇴근길 직캠이라던지 훈련 영상 공개 및 선수들과 재밌는 컨텐츠 촬영해서 선수들과 팬들 간의 사이의 간격을 좁혀서 팬층을 두텁게 함
요즘에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도 반응 좋다는데 부러움
근데 케이리그는 머다?
경기 끝나면 인터뷰하고 끝
이적시장도 폐쇄적이고 정보를 안 넘겨줘서 심심함
구단 유튜브 활성화된 구단 거의 없음
케이리그 관련 프로그램 없음(최근에 그래도 노력을 많이하는게 다행)
그냥 선수들과 팬들 사이 거리가 멀다.
팬들을 어떻게든 유입해서 경기장에 보내고 충성도를 높여야하는데 그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올스타전 행사를 요즘에 케이리그 선수들은 들라리로 세우고 토트넘을 모신다니 유벤투스를 모신다니 그러고 있을 정도로 케이리그 팬들을 찬밥신세로 생각하고 있다.(케이리그팬들 주인공은 케이리그 선수들인데)
최근에 그나마 일처리 잘하고 정신차리나 싶었고 케이리그 인기가 살아나나 싶었는데
요즘 유입경로인 온라인 영역을 쿠팡 플레이 독점으로 막을 줄은 몰랐지
케이리그 일처리 병크짓 개선 못하면 팬이 많이 없어 자생이 안되고 영원히 케이리그는 국가 지자체 세금에 의존하고 운영되는 팀들이 많은 기형적인 리그라는 말을 듣게 될거라고 생각함
알아서 밥 벌어먹을 궁리해도 모자를 판에 트롤짓을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요즘 승우가 아주 실력이 늘었어
댄스
선수랑 팬 사이가 멀면 최악이네
크보리그는 보러갔어도 케이리그는 본적없음
농구리그도 보러갔었다
요즘 승우가 아주 실력이 늘었어
댄스
이승우 같이 이슈 끄는 스타플레이어가 와서 케이리그 안보는 사람들도 케이리그보더라
너무 좋음
선수랑 팬 사이가 멀면 최악이네
무엇이든지 소통과 마케팅이 중요함
교류가 없는데 어케 팬들이 들어오겠냐 그 말임
우리나라 국대축구 월드컵 인기를 생각하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 자체는 많고 그 사람들 중 일부만 와도 리그 살아나고 건전해지는데
그 사람들이 케이리그를 볼만한 이유를 만들지 못하는 일처리가 문제
크보리그는 보러갔어도 케이리그는 본적없음
농구리그도 보러갔었다
케이리그는 마케팅을 안하는 수준임ㅋㅋ
그냥 월드컵 국가대표 효과로 콩고물만 기다리는게 현 케이리그 마케팅 현주소임
최근 들어 많이 나아지긴 했고 유입을 많이 받기 위한 노력도 많이했고 실제로 효과도 컸는데
이번 쿠팡플레이 독점계약으로 주된 유입루트인 온라인을 잃어버렸음
스스로 쌓은 탑을 스스로 넘어뜨린 꼴
너무 길어
긴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