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해법은 안으로는 북핵위기에 밖으로는 미중패권전쟁의 와중에서 고육지계로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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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는 좋아지는 것이 옳다 보는데
과거 역사에 민감하게 여기는 분들까지 생각해서
역사문제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봅니다
당연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사문제는 신중해야겠죠..
시장님 안뇽!!
감성적으로 보면 한도 끝도 없으나 이성적으로는 당연지사입니다. 지난 5년간 북중러 친외교로 결과를 봤습니다. 그나마 말을 할줄 아는 곳을 선택했다고 봅니다.
아 그래서 일본에 설설 기면서 아무것도 못받아오고 호구짓한거네요 ㅠㅠ 역시 기존 보수는 친일파가 맞았어 ㅠㅠ
한일관계는 좋아지는 것이 옳다 보는데
과거 역사에 민감하게 여기는 분들까지 생각해서
역사문제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봅니다
당연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사문제는 신중해야겠죠..
뭘 얻어왔는가가 중요하죠.
그냥 경제 교류 재개 정도로는 좀 별로.
분명히 일본은 앞으로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야 할 파트너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경제 일본/미국은 안보라는 측면으로 이미 국민들에게는 굳어진 이미지가 있는만큼 조심스럽게 가야 합니다. 또한 안보는 역사문제와 별개로 투트랙으로 가야 한다는걸 국민들에게 잘 설명해야 합니다.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 일본에 무조건 고개를 숙인다면 그건 삼국시대에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막기 위해 당나라에 굴욕외교를 하며 문재인 정권 시대에 일본을 반대하는 명분으로 북한과 중국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협력할건 협력하되 요구할건 요구해야해요
전 홍카말씀에 동의합니다~
무지성 반일을 외치던 문재인 정권과 달리한일관계를 하루빨리 해결을 해야하지만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서는 신중해야합니다
과거 반일감정 조장의 부작용이 남아 있어서 시간이 조금은 걸릴듯 합니다
다만 현실을 직시하고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 을 강화 하고 대한민국 전술핵 재배치와
같이 안보에 집중한다면 여론은 움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민주노총 친북단체의 선동이 막힌 지금
언론에서 최대한 북핵위기를 무시하고 있지만 그것은 오래 못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가오는 위기에 대비하고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하나되는 외침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의도를 가지고 분노를 조장하는 선동에 이제는 국민들도 방어를 스스로 해야 합니다.
한미일 삼국은 흩어지면 안 됩니다.
저는 한 일 어느쪽이 주도한 것이든 오히려 관계의 분절이 의도적으로 손을대는 것이라고 봅니다.
화해는 본질이 규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단절이 규제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한 사람이 배울수 있는 지식의 총량은 물리적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더많은 상품 더 많은 서비스, 이에 따라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분업과 전문화의 중요성은 더욱 깊어져갑니다.
국가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나라는 아주 멋진 자동차를 만들고 어떤나라는 아주멋진 레이져 분광기를 만들고 어떤나라는 반도체 설비시공을 아주 잘합니다. 전문화를 하면서도 우리는 모든 서비스를 누려야 하기 때문에 시장통합과 교역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많은 정치인들이 생산자의 측면, (기업과 노동자를 포함합니다)에서만 경제적 효과를 강조하고 보호주의와 차별을 설파합니다.
하지만 우리모두는 생산자임과 동시에 소비자이기도 합니다. 관계경색과 다른 이유를 빌미로 시장에 무리를 주는 '단교'라는 행위로 소비자의 선택을 제한하며 만족도(물건가짓수를 고를수있는 권리뿐만 아니라 이에 동반하여 물가의 상승도 포함합니다.)를 제한하는것은 소비자잉여에 치명적입니다.
'자유'라는 가치는 굉장히 소중합니다. 흔히 자유시장경제라고 부르는 것을 영위하는데 있어 우리측이든 일본측이든 이것을 규제하는 것을 막아주는 정부야말로 저는 지지할수 있는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서민이 아니라 소비자로서의 권익을 보호해줄수 있는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상당히 재정적으로 규제적인 국가입니다. 조세부담률이 30퍼센트에 육박하는, 10퍼센트대의 싱가폴은 말할것도 없고, 20퍼센트의 미국과 중국보다도 빡셉니다. 네. 흔히 공산당 중국을 욕하지만, 중국보다 시장경제를 덜 활용하는 나라입니다.
중국의 경제급성장에는 이러한 자본주의가 받침되어 있고 여기에 더불어 무역에 있어서도 일방적으로 관세가드를 내려왔습니다. 어떤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영국은 중국에 대해 높은 관세율을 매겼지만 중국은 영국의 물품에 대해 관세가드를 완전히 내렸습니다. 결과는 지난 수십년의 경제성장률이 보여줍니다.'
이처럼 상호호환적인 관세철폐가 아니라 일방적인 자유무역조차도 충분히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을 내국인 일자리와 산업보호라는 명분조차도 아닌, 전혀 상관없는 다른 이유로 막아대는것을 보고 있노라면, 아 저사람들은 고물가와 실업위기에도 불평한마디하지 않고 사는 여유있는 사람들이구나 라는 탄식이 절로 흘러나옵니다.
아무튼 안보면의 이해와 아주 어지럽고 정치공학적인 설계가 없어도 공동시장형성과 자유무역 실행의 바탕이 되는 일본과의 관계해소는 아주 간단하게 긍정할수 있습니다.
윤 입장에서는 지지율 상승과 국익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을 납득해야 지지율 상승, 고육지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국민들과의 여론 형성 없이 갑작스럽게 처리했다는 점입니다.
명목상 협력할 것도 맞지만 역사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 그걸 너무 고려 안한 것 같습니다
준표형의 생각과 똑같습니다 한일 관계가 개선되길 바라지만 역사에 관해서 신중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번 외교가 굴종외교인것은 민주당 쪽의 선동인건 알겠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보았을때 정치는 감정이 아니라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원래 이웃국가끼리 사이 더러운 것은 당연한거긴 한걸 감안해도
일본은 참... 친해지고는 싶지는 않긴 한데, '친해져야 하는' 국가이죠.
한일 관계는 좋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보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그게 더 국익에 도움이 되니까요.
다만 일본의 과거 역사왜곡의 발언들은 사람들의 분노를 이끌어내게 만들죠
그러므로 앞으로 더 논의가 있을것으로 여겨지긴 한데
'거짓말'을, '선동'을 하지 않게 양국이 확실히 매듭을 짓는게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게 배상만큼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관련하여 3개월 전 팬앤마이크에 초대받아 방송한 내용입니다.
https://youtu.be/BUjelVvDpzI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사문제는 신중해야 하겠지만, 현재상황은 중공이 일본보다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동북공정, 문화침탈, 6.25 전쟁범죄 미화 등)
월남전 당시 사망자는 150만에 이르고
보트 피플도 1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국과 원수처럼 싸웠던 베트남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의 군사협력에 적극 나서는 것..
대일외교는 이것과 비슷한게 아닐까요?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지도층의 전략적인 판단도 필요하고
국민들의 이해도 필요하겠죠..
일본도 전향적인 자세를 취했으면 좋겠는데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네요..
우와 얼마만에 홍문청답 ㅋㅋㅋㅋㅋ
어쩔수없는 선택이라 봅니다, 문재인은 일만 만들고 임기내 해결도 안하고 도망갔죠
대선 때부터 한일관계 정상화가 공약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임덕 오기 전에 정권 초기에 밀어붙여야 추진력이 있을 거라 판단하고 밀어붙인 거 같은데
탈중국 선언부터 현재 행보까지 보면
개인적인 판단으로 윤정권이 정교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밀어붙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주객전도 혹은 본말전도가 된 것처럼 보인다는 여론이 큰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정교하게 준비된 느낌은 없는거 같네요 ㅠㅠ
솔직히 해결하면 좋지만 그렇다고 일제랑 아무상관 없는 기업한테 모금하라고 그러는건 자유시장경제 원칙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솔직히 말해서 일제 때문에 피해본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개한 조선왕조로부터 빈민을 구제하고 해방시킨게 결국엔 일제인데 말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청꿈에 방문하네요 아 물론 제가요
한동안 윤석열대통령이 마음에 안들었던게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물론 잘했다고 생각하는것도 맘에 안드는것보다 적을 뿐 어느정도 있고요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문정권때 파탄났던 한일관계가 어느정도 돌아오는데 성공했으니까요 대통령께서 약속하신걸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행하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북중러의 위협이 워낙 심하니 한미일+ 우방국들과 무조건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국제정치 외교 이런것들은 절대로 감정적이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북중러나 경제안보 쪽으로는 협력을 강화하고 역사문제 경우는 단기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조심스럽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과 좌파들 그리고 언론들의 선동질때문에 윤석열대통령이 나라 팔아먹는다고 생각하는 제 친구들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전 최대한 정치얘기 거의 안꺼냅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지고, 그 결과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겠지요. 윤석열의 외교 수준은 국민들의 기대치에 상당히 못 미치는 수준 같습니다.
박정희대통령께서 서거하신 이후 자주국방 내팽겨치고 미쿡미쿡하면서 안보를 외세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으니 겪는 당연한 응보입니다.
고육지계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정부에서 한일관계를 개선시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익에 있어서도 그것이 좋습니다. 과거보다 미래로 향했으면 합니다.
동북아에서 한미일 관계를 단단하게 다지고 미국이 중국 줘패는데 협력해야하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역사는 잊으면 과거의 일을 되풀이할 수 있으니 역사는 잊으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역사는 잊지 않되, 지금의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현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을 잊자는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협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친일파 후손들이 이런 친일 프레임을 계속 씌운다는게 같잖고 어이가 없네요 허허...
일본이 좋지만은 않지만
앞으로 중국이 너무 큰 위협이기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서로 양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일본은 너무 경직되어 있어서 이런 변화는 없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일본이 아주 폭삭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그들은 자존심을 세우고 하던데로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만 굽히고 들어가자니 그것도 문제지요.
얻어온 실익이 너무 적습니다
북중러 vs 한미일
한반도 = 그라운드(전쟁터)
현재 우리나라 현실은 백번 이해합니다만,
이번 외교는 대통령이 너무 성급했습니다.
취지와 목적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기시다 정권이 아베총리 뒤를 그대로 이어 받은
같은 성향의 정권인데, 스스로 모든 빗장을 풀고 적진에 들어가서 협상할 이유가 있는지?
과연 그렇게라도 먼저 성의를 보인다고해서
저들이 바뀝니까? 똑같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걸 내놓으라고 하는 판 입니다.
-결론-
뜻은 알겠으나 방식이 옳지 않습니다.
이번에 윤대통령이 일본 정부 지지율 많이 올려줬는데,
일본측에선 언제 화답하려나요? 내년 총선때나??
준표형의 생각과 같습니다
저는 더 욱더 한순 더 떠서 보험을 들어야 헌다고 생각합니다. 홍 대통령 시대에는 한일 해저터널로
주일 미군,한국민 피난이송,무역물류 인프라로
2억 메가 경제권 공약 추천 드립니다.
영남고 파이팅 입니다.
보수쪽에서는 고육지계일 것이다라고 추정할 수 있을 뿐
다수의 국민들에게 상식으로 통할 수 있는 설명이 된 바가 없으니
공격받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든 것은 맞아보입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니 이 어려운 국제정세에 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지
이 결단으로 인해 우리가 얻은 것은, 얻을 것은 무엇인지만 말해줬어도 좋았을거 같네요..
윤석열 대통령도 한국인인데 설마하니 민주당서 주장하는 것 처럼 일본에 굴욕적이고 싶었겠습니까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설명이 부족하네요..
"인생이란 수지없는 장사다." 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어려운 난제다.
다만,
60년대 어르신들의 말씀이 기억난다.
"미국놈 믿지말고, 쏘련에 속지말고, 일본은 일어난다." 헐
만약. 내가. 대통령이면.
대국민. 토론이나. 대국민담화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국민에게. 호소를하던.
어떤. 의미로든. 국민에게. 현실을. 이야기하여.
동정심을. 이끌어낸다음.
외교를. 하고. 왔을것을것이다.
물론. 외교이후에. 토론이나. 대화를. 해도. 늦지는. 않았을.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100년을. 적으로. 전쟁했지만.
화해를. 했다.
한ㆍ일도. 그럴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