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릴때는 꽤 활발한 성격이였고
사람 처음봐도 금방 친해짐
하지만 유치원때 부터 수술해서
장애랑 얼굴 좀 마비되거나 너무 그래서
그거랑 주변 시선이 진짜 이상하고
기분 나빴고
그걸 어릴때부터 격었는데
아무도 공감 안해주고
뭐라만 하니
그냥 몇 년동안 계속 참아왔고
장애라는 이유 하나로 왕따 당했을때도
도리어 내가 혼나면서
솔직히 성격도 이상해지고 자해.자살 시도도 많이 했고
그 와중에 맞는 횟수는 늘어나고
그러다 친구 때문에 겨우 버텼는데
맨날 어두운 애기만 할 수 없으니
말도 못하고 있고
몰론 친구가 계속 말려서 자해는 그만두고
계속 괜찮은척 하지만 솔직히 힘듬
맨날 다른 사람 눈치보고
눈빛 확인하고
집에서 나만 감정적이고 해서 그런지
위로 해주는 사람이 없어
그냥 니 때문에 희생한 가족이 더 힘들다고
하고
아니 내가 아니래?
난 계속 말했어 괜찮냐 한마디만 해달라고
그 한마디가 어렵냐고..
너 보면 나 보는거 같아
ㅠㅠ 게이야 공감이 필요한건데 ㅠㅠㅠ 다들 마음을 너무 몰라줘서 힘들겠다 ㅠㅠ
괜찮아요?
너 보면 나 보는거 같아
어떻게 해야해..
내가 해줄말이 없다
난 그냥 계속 참고 살아서
ㅠㅠㅠ
힘들었겠네
ㅠㅠㅠㅠ
ㅠㅠ 게이야 공감이 필요한건데 ㅠㅠㅠ 다들 마음을 너무 몰라줘서 힘들겠다 ㅠㅠ
그니깐 공감만 해달라고ㅠㅠㅠ
괜찮아요?
아니요..ㅠㅠㅠ 감사해요ㅠㅠ
울지 말고 기운내요!
울면 못생겨지니까..!
에휴..고생이 많다 진짜ㅠ
ㅠㅠㅠㅠ
다이죠부데스까?
뭔말이야..
알 유 오케이?
괜찮은거죠? 다른 사람들이 그런 점으로 함부로 대했다니.. 부족한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힘들겠다 힘내고 기운내
용기를 내
이참에 대통령되서 너 왕따시킨놈들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줘
분명 밝은 앞날을 맞이하리라 믿음
본인을 가다듬고 세상으로 나오게 되면 더 힘들고 아픈 날이 많을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또 본인을 위해 힘내세요 내안에 나쁜것들에게 나를 지배당하지마세요 !!
화이팅 할수있습니다
게이야 토닥토닥
그런데 말이지. 현실은 누구나 고독하고 혼자야.(게이뿐만이아니라)
나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라는것!
그러니깐 너무 다른 사람들로 인해서 상처받지말았음 좋겠어.
많이 힘들지? 그런데 지금의 시련이 나중에는 아주 큰 원동력이 될꺼야. 분명~
누구나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때가 있는데 확실한건 그 고비만 지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순간이 와~ 현실의 힘듬에 매몰되지말고 미래를 위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보는건 어떨까? 이런글 보면 내가 힘들었던 순간들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겠네.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질꺼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 말하라
이또한 지나가리라
토닥토닥..
게이 마음이 더 아프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