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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턴라이트 기자회견문

푸른초가집

기자회견문 


 지난 2022년 3월9일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5년을 이끌 대통령 선거를 치루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국민적 축제가 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양 진영 후보들의 비리 의혹과 가족문제 등으로 사회적으로 국민분열과 불신을 야기 시켰습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에서도 볼수 없었던 후보자과 후보자 가족들의 문제로 외신에도 “가장 비호감 선거” “오징어 게임” 이라는 기사가 나갈 정도로 국격을 실추 시키는 대선이었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후보자 부인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선거 유세에 마저 나서지 못하고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급기야 영부인을 없애겠다 라며 공헌한 유례상 찾기힘든 해외토픽 감의 대통령 선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건국이래 최대의 택지개발 비리로 알려진 이른바 “대장동게이트”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재직 당시 본인의 설계에 의해 사업이 진행 되었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측근인 우동규와 화천대유의 주체인 김만배가 구속 되면서 몸통을 제외한 꼬리 자르기 수사라는 비판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구속된 김만배의 누나가 윤석열 부친의 서울 연의동 집을 구매하는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있었고, 최근 작년 2021년 9월경 녹음된 김만배의 녹취록이 공개 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에 이어 대장동게이트까지 연결된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 했습니다. 


 하여 우리 국민들은 ‘대장동게이트’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설계하여 결재권한을 행사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검찰 신분을 남용하여 봐주기 수사로 인해 김만배 일당이 천문학적인 이익을 챙겨갔다 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이르렀습니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구속 되었고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특검장이었던 박영수 마저 기소가 되어 있는 초유의 상태는 우리 국민들이 ‘대장동게이트’는 여,야 가릴것없이 기득권 부패 세력들과 부패한 법조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 작픔이라는 의혹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여 ‘대장동게이트’는, 설계를 하고 결재권한을 행사한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김만배 녹취록에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모두를 특별검사 수사를 통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 해야만 5.9일 출범할 윤석열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 받을 것입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인 김건희씨는 현재 주가조작 연루 혐의로 검찰의 조사가 진행중 임에도 검찰의 소환조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주가조작은 자본주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악의적인 중범죄에 해당합니다. 

도이치모터스 회장인 권오수가 구속되었고 기타 관련자가 모두 구속 되었음에도 김건희씨가 조사 조차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은 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검찰 카르텔의 의혹을 가지기 충분합니다. 

또 과거 신정아씨가 그러했듯 정유라씨가 그러했듯 학력사기 취업사기는 분명 중대 범죄이므로 김건희씨의 허위경력을 바탕으로한 취업사기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영부인을 없애겠다 하며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 하고 있습니다만 엄연히 존재하는 대통령의 부인을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또 해외 정상들과의 만남에 영부인의 존재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하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인 김건희씨는 국민 앞에 모든 의혹을 해소해야만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인정을 받으수 있음이 분명합니다. 


 국민들은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요구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대장동게이트’ 양측 모두 특검을 실시하고 또한 ‘김건의 주가조작,사기취업’ 문제도 특검을 통해 의혹을 해소헤 주시길 바랍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런 국민적 요구를 무시할 경우 진보와 보수의 진영을 뛰어 넘는 상상 초월의 국민 저항을 맞이 하게 될것입니다. 반드시 특검을 진행하여 국민의 의혹을 해소 시켜 주시기 바라고 만약 죄가 드러난다면 반드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살리고 국민들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입니다. 


 2022년 3월 14일 

 턴라이트 대표 강민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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