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발전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선봉에는 누가뭐라해도 현직교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교사의 교권은 그 어느때보다도 바닥이며
학교와 관련된 정책은
교육현장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습니다.
학교의 교육을 수립하고 과정을 결정하는 분들이
실제 교육현장과 벗어나 있는 공무원이거나
교사경험이 없는 교수님들이 결정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교육경력이 없는 교육부장관이 나라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것만 봐도 다들 아실껍니다.
제 제안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교육부 상위직급에 진급은 교육경력(최소 10년이상)이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교육현장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정책들로 국가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교사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두번째는 교사도 교수처럼 현직을 유지하면서 국회의원선거에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관련된 법안들을 교사출신 국회의원들이 입안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교수와 다르게 교사는 의원면직을 해야만 선거에 나갈 수 있습니다.
짧은 식견으로 쓴 글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읽고 자유롭게 댓글남겨주세요
-정책게시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번째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두번째와 함께 실행된다면 야망이 있는 교사들이
교단에서 정치적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피해야 할 첫번째가 교육을 통한 사상 주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려되네요.
교육정책은 확실히 바뀌어야 할거 같습니다. 2번 안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1번 안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망할 놈의 수시는 예체능이나 특수고 한정으로만 존치시키고 정시 비중 90퍼로 늘리면 좋을듯!
교육정책이 난장판이 되진 않을것 같아요!
교육정책은 확실히 바뀌어야 할거 같습니다. 2번 안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1번 안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망할 놈의 수시는 예체능이나 특수고 한정으로만 존치시키고 정시 비중 90퍼로 늘리면 좋을듯!
내신만 갖고 하는 수시는 차라리 찬성합니다.
입학사정관제는 진짜 정보를 갖고 있는 집 자식만 진학에 유리한 느낌이 드네요
첫번째는 매우 동의합니다
첫번째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두번째와 함께 실행된다면 야망이 있는 교사들이
교단에서 정치적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피해야 할 첫번째가 교육을 통한 사상 주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려되네요.
동의합니다.
그런문제는 분명있을거같아요
공천받으려고 되도않는짓도 하는 사람도 생겨날테고..
다만 저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출신의 국회의원, 정치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처럼 법조인들만 판치는 국회가 아니라..
정교한 대안을 머리모으면 좋겠네요
저는 남들 다가야된다는 4년제 대학 중퇴자입니다. 졸업해도 취업이 안될거라는걸 알았고 그냥 블루칼라로 돌아섰습니다. 기술학교를 전전하다 기술자격증 8개 취득후 화약제조 방산기업에 취업했다가 다시 전문대 졸업하고 지금은 석유화학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우리나라 취업시장의 병패
1. 교육시스템입니다. 고등학교부터 인문 공업 상업 특성화가 생겼지만 양질의 취업이 어렵습니다. 무조건 대학을 진학해야 하는 분위기이고 대학은 학위장사에 눈멀어있습니다. 진짜 학생들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활용되지 못한다는 반증이지요. 성적위주로 대학가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부터 진로를 잡을수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90프로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업종에 종사할지 어떤일이 하고싶은지 계획이 없습니다. 학교에선 성적, 대학진학만 획일화된 교육을 하기때문입니다. 고등학교부터 세분화 되고 체계적인 교육이 되어야합니다.
2.무조건 영어 어학점수 요구. 그기준이 YBM같은 사설기관이 주관하고 있다는 겁니다. 빈익빈 부익부 여기서 벌어집니다. 시험 한번에 비용도 비싸고 어학점수를 올리기 위해 사교육에 매진할수밖에요. 물론 영어 잘하면 좋겟죠 하지만 대통령이 영어 못한다고 대통령 못하나요?? 분야마다 전문성이 더 중요한데 이시대는 너무 과도한걸 요구하는거 같네요
3.마지막으로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일수있게 새로운 사업을 할수있게 도와줘야합니다. 지나친 규제로 인해 기업들은 국내 공장을 해외 이전하고있습니다. 낡고 구시대적인 법 때문이죠. 한 예로 석유제품 생산에 스팀은 전기만큼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폐가스, 폐유, 폐수 소각을 하면서 버려지는 열에너지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낡은 법때문에 기업이 자체 스팀생산은 불법입니다. 당장 소각시설에서 스팀을 생산한다면 탄소배출도 줄이고 원가절감을 할수있는데 말이죠.
1번. 동의합니다. 초중고 12년 학제가 너무 길다 생각합니다.
학생들도 힘들고 국가적으로도 낭비입니다.
기초학력을 위한 초중과정을 9년동안 공교육에서 집중하고
고등과정부터는 기업과 연계한 실무과정을 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문적 발전을 원하는 사람만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번. 지금과 같은 과도한 영어점수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내수만 하는 기업이 별로 없어서 영어는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번. 지금정부의 가장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규제와 징벌적 세금으로 기업을 때려잡고 그걸 백성에게 나눠주는게 선이라 생각하는.. 홍길동전을 너무 감명깊게 읽으신듯..
교육자유화가 답
소위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 + 인성교육 이게 우리나라 교육 이념인데요
시민혁명시절 + 조선시대 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인성교육 참 좋은 말 같지만 종착역은 대학 입시 좀 더 가면 좋은 직장 취업 거기입니다.
한마디로 교육이념과 현실은 따로 놀고 있다는 게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제 경험으로 중1만 되도 인성 안바뀜니다. 민주시민? 어른들이 허구헌날 부정부패 패거리 떼법으로 뉴스 도배하는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면 손해본다고 청소년들도 다 알아 먹습니다.
해결방법
1. 인성교육은 초 중 등교육으로 시마이한다.
: 인성은 학교오기 전 가정에서 이미 완성된다. 인성을 국가가 교정한다는 발상자체가 전근대적이다.
2. 고교 교과에 법 경제 정치 철학 윤리 공업 컴퓨터 기계 화학 등 직업에 쓰이고 실생활에 쓰이는 실사구시 교과체계로 개편해야 함
3. 초중등 교과에 현재 고등필수교과과정을 이론위주로 수준을 맞춰서 모두 편입시킨다.
4. 공부할놈은 공부로 직업전선으로 뛰어들놈은 기술위주로
:실업계 고교를 1년제로 하고(현 기능사2급 자격시험은 6개월 이상 과정이 필요없슴) 실업계 고교 교과에 국영수등 기초과목 폐지.
실업계학생들 3시 땡하면 PC방에서 산다
같은번호 찍어서 시험치는 학생들 거의90% 시험자체가 무의미하다
남는 선생님들 인문계고교로 보내서 대학교육에 필요한 기초이론수업 더 빡세게 하는게 낫다.
5. 미국식 학점제 조까라 공부할놈만 공부시키자
: 돈있다고 조기유학 보냈다가 나가리되서 한국 돌아왔더니 빡센 경쟁에 도태되는 있는 놈들 위한 제도다.
꼴찌부터 일등까지 일렬로 수능봐서 줄세우고 우수한놈 우수대학에서 끌어가면 된다. 지잡대는 알아서 도태되야 한다.
불필요한 사교육 불필요한 지잡대 학벌타파 한방에 가능함
크으.. 해결방법 너무 좋네요
4번은 기초학력인증제처럼 국영수는 검정고시 수준으로 쉽게 출제해서
기본점수를 받으면 학비면제같은 어드벤티지 주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나머지는 전부 동의합니다 ㅎㅎ
첫번째찬성
두번째는반대
반대이유:정치적야망있는교사들이 자기정치관을
학생들에게 주입할우려가있음
두 번째는 교사의 정치적 중립이 깨질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동의합니다
전교조 박멸
2번째는 충분히 악용할 사람들이 있을거같네요 ㅎㅎ
해줘 게시판에 오면 수정이 안되나봐요 ㅠㅠ
저도 1번만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