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지망이기도 하고 복지에도 관심이 있으며 취약계층이 의료 지원에서 불리해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 가진 학생입니다.
이국종 선생님 개인적으로 존경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의료쪽의 지원에 관심을 많이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관심사가 겹치는 쪽의 인물에 더 관심이 가게되는데 욕을 참 많이 먹드라구요.
그래서 왜 욕을 먹는지 타당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이국종 선생님 개인적으로 존경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의료쪽의 지원에 관심을 많이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관심사가 겹치는 쪽의 인물에 더 관심이 가게되는데 욕을 참 많이 먹드라구요.
그래서 왜 욕을 먹는지 타당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의료쪽에 관심있으면 민주당은 쳐다보지도 마세요.
이유는 어떻게되나요?
이재명 의료정책인데 참고하세요
CCTV랑 시민단체와 관련시켜 뽑는다는 말이 도는 공공의대를 미는 것은 분명 저의 생각과는 맞지 않네요. 다만 다른 부분같은 경우엔 저 말대로만 된다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혹시?
글쎄요 제가 이재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본소득제같은 포퓰리즘 공약 때문입니다
지금 나라빚이 1000조인데
나라 거덜날 수도 있어요
저도 그부분은 인정합니다. 저는 빈곤층도아닌데 저한테까지 연간 200씩주겠다면 솔직히 그거 기부하고싶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기본소득공약을 한발 빼려다가 욕먹고 다시 약간 발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는거같은데 과연 실행시키려 할까요?
이재명은 이념적 소신이 강하다기 보다는 표에 따라서 말을 자주 뒤집는 사람입니다. 괜히 표미새라고 불리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간보는중인 것 같습니다. 반페미 정책 친페미 정책도 말을 자주 바꿨고, 한미일 동맹을 강화한댔다가 얼마 후에는 미국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보이기도 했죠. 현재 민주당이 180석을 먹고있고 추진력 자체는 문재인보다 강한사람이라 대통령이 되면 어떤 정책을 밀고나갈지 모릅니다. 이번 대선은 비리대선판이라 정답이 없는 싸움이지만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 천천히 지켜보며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럴 것 같네요. 어렵군요...
이국종 교수도 현재 민주당에서 하는
의료 정책은 오히려
의료복지를 방해한다고 하신 기사 본적 있어요
잘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민주당은 의료를 서비스업 종사자로 봄. 코로나때 수많은 의사가 최전선에서 코로나와 싸울때 의사들을 엿먹이는 정책시행함. 의사파업하니 강제력 동원함. 공공의료 확충. 불필요한 공약. 전국에 의사없는 동네 없음. 거점병원 개설. 필요없음. 어짜피 환자는 실력있는 의사한테 수술함. 거점병원은 대학병원급에서 하는거지 정부가 하는게 아님. 지금도 거점병원은 다 있음. 재택치료 걍 집에서 죽던말던 방치.
지원금으로 격리시설이나 충분히 지었다면 내 가족이 코로나 걸리는건 막을수 있었겠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간호사들이 무슨 간병을 하고있음? 간병은 간병자격소지자가 간호는 간호자격자가 치료는 의사가 하는게 맞음. 보건의료 종사자 처우개선. 3d의료직종에 대한 인력 확충 처우개선이 필요하지 편한과 돈되는과 사람지원많은 인기과들은 불필요함. 외과 내과 계열이 시급함. 의료인력확충이라 쓰고 외과 강제로 전공의 생활하게됨.
그렇다면 국힘쪽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어떤 걸 제시해주고 있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약값규제 의료보험규제 등으로 의사들이 많이 힘들죠. 사람들로부터 존경 받는의사는 결국 실력있는 의사죠?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으면 돈도 많이 벌수 있지만 그만큼 힘들어요. 외과수련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지 않는 이상. 그리고 그들의 취업난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많이 힘든길이 될거에요. 어떤의사가 될지는 스스로에게 반문해보고 자아성찰 하시고 어느과를 하든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의사들에게 유리한 정부집단은 없습니다. 건강보험료를 100프로 인상해야만 도달 가능한 영역인데 국민들한테 표떨어지는 소리 정치인이 할리가 없죠. 우리나라 특성상 국민인식상 의료정책은 앞으로도 폐쇄적일 거에요. 그러니 지금부터 고민하지 말고 빈 공수레같은 정책보다는 의사가 되고 현실을 마주한 상태에서 어떤정책을 시행해야 좋은 정책인지 고민해보세요. 겉에서보는거하고 실제로 의사들이 어떤생각을 가지는지는 차이가 많겠지만 이국종 교수님만 봐도 정부하는짓이 영 시덮잖음을 느낄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