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우파 VS 공산주의 좌파 구도였는데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좌우파 구분은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자유주의 빅텐트 VS 반자유주의, 권위주의 빅텐트(푸틴, 시진핑 등) 구도로 가고 있음
아무리 극우라도 같은 반자유주의라면 공산당 극좌 세력과도 손을 잡게 됨.
지금 트럼프, 르펜, 오르반 빅토르 등으로 대표되는 적지 않은 극우 세력들이 자유주의 및 자유주의 동맹국 지원을 반대하고 친러, 친중 반서방 성향을 띄고 있음
중화권은 이미 한창 전부터 보수가 친중공, 친권위주의고 진보가 친미 자유주의를 주장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현상임
이게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번지고 있음.
보수 우파=무조건 자유주의는 이미 옛말이 되어 가고 있음.
이제는 우파라고 무조건 지지해선 안 됨
자유주의냐 반자유주의냐를 따져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