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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 마약' 유아인, 작가 등 지인 4명도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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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의 지인들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 씨의 마약 투약을 도와준 혐의로 작가, 유튜버 등 유씨의 주변인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들 4명은 지난 2월 유씨가 미국에서 귀국할 당시 함께 입국한 인물들로 수사 초기 참고인 신분이었으나 마약 투약 정황 등이 확인돼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온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유씨가 '졸피뎀'을 처방받기 어려워지자 주변인들을 통해 대신 처방받은 정확도 포착해 관련 병원 및 의원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씨가 지난 2021년부터 여러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후 경찰의 압수수색 및 마약 검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등을 통해 유씨가 프로포폴 이외에도 케타민, 코카인, 대마, 졸피뎀 등을 투약한 것이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3월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유씨를 소환해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이른 시일 내에 그를 추가 소환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https://naver.me/G5Q7zb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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