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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사교육 때문에 학업격차가 생기는건지...

나무바다

아니면 재능,환경,기초베이스때문에 격차가 생기는건지 잘 모르겠음

 

성적이 높을수록 공부시간이 김

 

성적이 높을수록 iq도 높음 (120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iq 높을수록 성적높음 특히 언어성지능 )

 

어려운 문제인데 이걸 양질의 사교육 프레임으로 덮어버리니

 

기가 찰 노릇임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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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갤마광수
    나무바다
    작성자
    17시간 전
    @코갤마광수 님에게 보내는 답글

    게으름보다는 잘하니까 재밌어서 길게 하는듯..

  • Getaway
    16시간 전

    고등학교->대학 의 관점에서는 사교육의 비효율성이 강조되는 반면 대안도 없음.

     

    무직-> 취준 의 관점에서는 사교육만큼 효율좋은 게 없음.

     

    둘다 서비스방식이 거의 비슷해서 사교육을 건드는 것은 조심스러워짐.

     

    재능, 환경이야 가족 전체가 도와야하는 부분이고 학문의 기초베이스같은 경우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도 수많은 방법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수학을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시켰다고 해서 나중에 수학을 무조건 잘하게 될거라 생각하듯이 시스템을 구상하는 것은 말이 안됨.

     

    초1부터 고3까지 학교공부를 사교육+공교육에 몰입한 학생과 어릴때부터 책과 논리학을 즐겨탐구한 적당히 열심히 한 학생과의 사고력 차이를 통한 수능성적은 언뜻보면 또 비슷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초베이스라는 것도 사교육을 통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임.

     

  • Getaway
    나무바다
    작성자
    16시간 전
    @Getaway 님에게 보내는 답글

    사교육 대안도 딱히 없지 그래서 계속 이 상태로 가는거지

  • Getaway
    Getaway
    16시간 전
    @Getaway 님에게 보내는 답글

    중요한 건 온갖 종류의 '학습'에서 자녀가 여러 위대한 인물들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지식을 흡수하는 데 거부감이 없게 만드는 것임.

     

    또한 거부감이 있더라도 자녀가 지식의 학습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개방적인 자세로 셰익스피어 비극 하나를 탐구하더라도 학습자의 영혼과 이미 있는 지식 혹은 스토리를 교감할 수 있는 상태에 중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봄.

     

    그런 점에서 사교육이 비효율적일 수는 있으나 인간이 정말로 위기감을 느껴서 사교육을 통해서 무언가 지식을 얻으려 노력하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사회라는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간접적으로나마, 짧은 직접경험이라도 느낀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학창시절의 사교육을 통해 학습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봄.

  • Getaway
    Getaway
    16시간 전
    @Getaway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런 인간들에겐 사교육이 정말 위대한 것이지만 별로 간절함도 못느끼는 상태의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사회로부터 만들어진 냉혹함에 절여져서 일찍히 사교육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큰 실수임.

     

    그런데 공교육도 그걸 해결해주지 못함.

    수능의 압박감도 그것을 영원히 해결해주지 못함.

     

    해줄 수 있는 것은 사교육이 없는 상태의 미성년학생의 영혼이 사교육 충만한 돈, 재능, 태초환경을 뛰어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전국민에게 당당히 보여주는 것 뿐임.

  • 교미
    13시간 전

    공교육이 개병신이니 눈물을 머금고 돈을 좆같은 기분으로 쳐박으면서까지 사교육을 하는거지 다른이유가 있는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