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전에 태어나셔서
그 시절에 외대 불문과까지 나오시고
외교부에서 일하셨음
어느날 세상에 포착되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삶이 많이 어려워지심
이 분은 24시간 맥도날드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커피마시고 영자신문 보는 하루를 보내심
과거의 영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인들의 도움을 시시하다고 거절하며 살고 계셨음
그리고 본인 수준에 맞는(?) 백마탄왕자님을 기다리고 계셨지.............
누군가의 "제가 당대표까지 지낸 사람인데" 라는 발언을 듣고나니
갑자기 이 할머니가 떠오름
내가 한 때 국가서열 7위까지 해본 사람이야!!!!!
삼중이는 60되서 노원구 스타벅스에서 영자신문 보고 있는거임?
CBS 근처 할리스에 있을듯 ㅋㅋㅋ
내가 샹 노원구 국회의원을 3번이나 출마한 사람이야 이거 샹 놔
내가 한 때 국가서열 7위까지 해본 사람이야!!!!!
그게 진짜 달달했나 보다. 오지게 발악 하는 거 보면
그래도 저 분은 대단하시기라도 함
해방 전에 태어나셨으면 여성 차별도 엄청 받으셨을텐데 외대 불문과 나오셔서 외교부에서 근무하셨으니
그런데 마삼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