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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휴대폰 파손했던 호날두, '보상금' 지불하고 주의 조치로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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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시로티나 연예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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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의 휴대폰을 파손해 논란이 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상금을 지불하고 주의 조치를 받으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호날두는 지난 4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주먹질을 해 논란이 됐다. 0-1 패배로 경기를 마친 후 터널을 빠져나가던 호날두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영상을 찍으려는 어린이 팬의 휴대폰을 강하게 내려쳐 파손한 것이다.

피해자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10대 소년 팬이었다. 해당 팬은 큰 충격을 받아 경기장을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머지사이드 지역 경찰이 담당해 조사 중이었고, 최근 사건이 종결됐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18일(현지시간) "호날두는 머지사이드 경찰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고 사건이 마무리됐다. 호날두가 소년 팬에게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하고 합의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호날두는 논란이 되자 올드 트래퍼드로 초대하겠다며 팬에게 사과했었다. 그러나 해당 팬의 부모는 "누군가 거리에서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행사한 후 우리에게 저녁식사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가겠는가? 그 상대가 호날두라는 이유만으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가?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아들은 맨유에 가고 싶어하지 않고, 호날두를 보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라며 거절한 바 있다.

 

유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느그형 월드컵 명단 탈락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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