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마주편 목줄찬 진돗개가 달려들어서 물릴뻔함. 다행히 견주가 목줄 잡아댕겨서 간신히 살았네요. 너무 놀라서 벙쩌있는데 견주는 사과도 안하고 감 ;;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 위협해도 아무 죄도 없음? 개키우는 사람들은 위선자가 좀 많은것같음. 지가 피해끼친 사람한테는 아무 죄책감도 없으면서 동물보호니 뭐니 씨부려대니 어이가 없네요. 재수없는 날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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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래도 사과는 해야지
그거 물렸으면 주인한테 죄가 있는데 안그랬으니 사과안한거는 뻔뻔하네
그리고 개 데리고 길막하고 있는 사람들도 짜증남. 지나가는 사람이 개가 달려들까봐 두렵다는걸 모르는건지 ;;
난 안치우면 클락션 존나울림
그래서 난 호랑이 키울려고, 우리 고양이는 안물어요~ 잡아먹어요~ 하고 개랑 견주랑 다 잡아먹으라 해야지
개 아가리에 마개 없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