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만5세 부터 학교를 가야할지 토론해봅시다

만5세가 생일 지나고 딱가는 거임?

아이들은 뒤집기, 기어다니기, 앉기, 돌전후 걷기, 말하기, 점프하기, 기저기랑 헤어지기 등 신체적, 운동 감각적 성장과 정서적 성장이 일어남, 실제로 1월달 생과 12월달 생은 차이가 큼,

물론 아이가 영재아라면 학업면에서는 차이가 안 날 수도(안철수의원님 따님 안설희박사님은 영재였을 것 같음),

그런데 7세 입학은 위해 몇 년동안 15개월 차이가 나는 아이들을 한 교실에 둔다?는 것은 아동학대임, 어른이 눈이 아니라 아이들 눈에서 바라봐야 함.

7살에 한글도 다 못땐 애들도 많은데 그 문제는 어떻게 할지

토론에서 벗어난 주제이지만, 대통령은 자녀를 키워 본사람이었으면 좋겠음(영재만 키운 사람은 제외)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초 등 학교 선생들 밥벌이 더 해 줄려는 교묘한 세금 쓰기 정책의 하나로 봅니다..

초등 생이 부족해지니..나이를 땡 겨서 아이들을 미리 입학 시키면서 선생들 월급 안 밀리게 하려는 일종의 세금 땡겨쓰는 정책 같이 보입니다.

보면서 느낀게 딱 강남에 사는 영재를 둔 학부모들이 모여서 만든 법안 같았음.

논란이 많을듯

5세부터 초등학교 다니는 정책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 먼저 아동 학대, 성폭력 등의 범죄가 현재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횟수가 결코 적지 않음. 5세로 연령을 낮추면 범죄의 범주를 확장시킬 우려가 있음, 두번째로는 나라에서 부담하는 세금이 더 많아지게 됨. 결국 지금도 보이지 않는 나랏빛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여기서 개혁을 한다고 해도 국고 손실의 손해를 매꿀만한 이익이나 명분이 없음,(실행 목적이 정당화 되기 힘듬) , 마지막으로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미취학 아동들이 공립 시설인 학교라는 곳에서 잘 대우를 받거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여러 모로 의문이 제기됨.

난 7살에 학교 들어간 케이스라 그런지 7세 입학 괜찮다고 봄

요즘 애들은 조기교육도 많이 해서 잘 따라 갈 것 같고 그보다 수준별 수업을 많이 편성해서 사교육 받지 못하는 애들이나 학력 떨어지는 애들을 좀 관리해 주었으면 함

그럼 만나이 정책은 언제부터 시행되는 거예요? 암묵적으로 지금 시작된건가요?

난 오히려 유치원들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함. 윤석열 정책중에 유일하게 맘에 드는듯. 유치원이나 과외 학원으로 떼돈 버는 원장들이나 돈이 많아서 사교육 혜택을 누리는 부모들은 싫겠지만. 서민층은 정말 좋은 정책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