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 지사 어케생각하시나요?

2016 지방선거에서 격전지 경기도에서

출구조사 근소열세 뒤집은 역전승의 주역..

한나라당 소장파 1기 개혁보수 3인방(남원정)중 한명으로서 젊은 나이에 국회입성하고

수원의 아들, 경기의 아들..

보수정당계열서 가장 찐 경기도색이 짙은

정치인이죠.

경기도의회가 다수 민주당이지만 연정으로

도정 무난하게 이끌었고 바른정당 창당시

잠시 탈당해 대선경선 경험차 나갔던 기록.

그리고서 탄핵대선 이후 이재명과의 

기울어진 운동장 대결서 패배..

그 이후 정계은퇴후 재혼하여 현재 스타트업

CEO로 사업에 매진..

단점이라면 자신의 아들문제가 가장 큰데

이런 단점때문에 대선은 힘들지만..

지금 내년 지방선거 야권에서 중량감 있는

경기지사 후보가 없는데.. 

(현재 내부인사 1위로 김은혜 정도 언급,

대장동 낀 성남 분당갑 지역이라 뜬감도 있음)

은퇴는 하고 출마일축중인데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남지사 설득했으면 합니다.

개준스기랑 관계도 무난하고 꼰대 정치인

이미지도 아닌 유능한 행정가, 교통인프라전문가 이미지..

2018년 남지사 공보물 보면 진짜 공약은

디테일.. 서울시장이 오세훈 4선이 유력한

가운데 경기지사도 보수야권이면

서울-경기 메갈로폴리스 개발에도 더 순기능일꺼 같습니다.